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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조선총독부는 경성의 개발축을 경인선을 따라 인천으로 서진하게 하는 방향으로 설정했음. 

한강 이남이었던 영등포가 1936년 경성에 편입된 것이 그 시작이었음. 
그렇게 총독부는 부평-인천까지 한강과 경인선을 따라 서울을 확장시킬 계획이었지. 



하지만 남북분단 이후 이 논의는 잠정 중단됨. 


한강의 바닷길이 막히면서 굳이 한강을 활용한 도시축을 구축할 이유가 없어졌으며

안보적 이유 때문에 점차 한강과 먼 지역으로 서울을 확대할 필요가 있었고

대한민국의 행정력이 미치는 지역이 한강 이남이 대부분이게 되었기 때문임. 


그래서 저 대신, 우리가 아닌 강남 쪽으로 개발 방향이 설정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