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 다시 문을 연 국중박 서화관 1-2(겸재 정선의 그림) -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다시 문을 연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 답사) 다시 문을 연 국중박 서화관 1-1(외규장각 의궤와 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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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정선미술관에서 오늘부터 또 다른 특별전이 열린다고 해서 한달만에 다시 갔음
이번 전시 주제는 바로 '소나무'
정선뿐만 아니라 강세황, 김홍도, 이재관, 채용신, 김은호 등등 여러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들도 전시중임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대학교 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리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출장와서 전시중인 작품들이 대부분
전부 최소 1번씩은 가봤던 박물관&미술관들이네...
노송도 - 강세황, 조선 18세기, 국립중앙박물관
단원 김홍도의 스승인 강세황이 그린 노송도
허필이라는 사람이 그림을 평가하고 쓴 글도 같이 적혀있음
푸른 소나무가 구부정히 누우니
진시황의 벼슬을 피하려는 듯하네
흰 눈 덮인 고요한 산속에서
홀로 세한의 절개를 지키는구나
허필이 찬을 붙히다
진회의 봄물에 복사꽃 떠가고
주렴 장막 살짝 추운데 제비가 비껴 나네
퉁소 한 곡조에 봉황새 한 쌍이 내려오고
달은 밝고 사람은 막수의 집에서 취하네
위는 허필이 아래는 강세황이 쓴 글
지송도 - 전기, 조선 19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전기라는 화가가 소나무와 영지버섯을 그린 그림
버섯이 갸냘프네...
소나무처럼 영지처럼, 군자께서 장수하시길
무고송이반환 - 정선, 조선 18세기
정선이 소나무를 어루만지는 선비를 그린 그림
무고송이반환은 도연명의 귀거래사의 구절이라고 함
외로운 소나무를 어루만지며 서성이다 -겸재-
다람쥐 - 정선, 조선 18세기, 서울대학교 박물관
정선이 그린 다람쥐 그림
정선이 심사정이라는 화가와 함께 제작한 겸현신품첩에 수록된 그림임
화면의 구도와 형태는 17세기 이후 조선에 도입된 고씨화보에 도입된 다람쥐 도상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함
정선은 이걸 자율적으로 변용했다고 함
2층에 똑같은 그림이 전시중인데 그건 복제본이고 이건 진본임
람쥐썬더!!!
사직노송도 - 정선, 조선 18세기, 고려대학교 박물관
사직단에 있었던 늙은 소나무를 그린 그림
조선시대에도 나무 밑에 받침대를 세워놨었구나..
오수도 - 이재관, 조선 18~19세기, 리움미술관
낮잠을 자는 사람을 그린 그림
이재관은 산수화, 영물화 등등 다양한 소재를 모두 능숙하게 다뤘던 화가라고 함
오른쪽 위에는 나대경의 학림옥로 속 산정일장의 구절이 적혀있음
속세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문인의 이상을 표현했다고 함
이 그림속 풍경이 진정한 이상향이고 낙원이지..
새소리 위아래 들리는데, 낮잠이 막 흡족하네 -소당-
송하담소도 - 이인문, 조선 1805년, 국립중앙박물관
거대한 소나무 아래 두 인물이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그린 그림
저런곳은 혼자 누워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듯
중년 나이에 자못 도를 좋아하여
늘그막에 남산 모퉁이에 집을 지었네
거닐다가 물이 끝난 곳에 이르러
앉아서 구름이 이는 때를 바라보네
흥이 일어나면 늘 홀로 거닐으니
이 좋은 일은 스스로만 아는 것이네
우연히 숲속에 사는 노인을 만나면
담소를 나누며 돌아갈 때를 모르네
을축년(1805년) 정월에 도인(이인문)과 단구(김홍도)가 서묵재 안에서 쓰고 그려서 육일당 주인에게 드린다
이때 방취오가 거문고를 타고 이원담이 노래를 불렀다
위는 이인문이 중간은 김홍도가 밑은 방취오가 쓴글
후원아집도 - 작자미상, 조선 19세기, 국립중앙박물관
문인들이 후원에 모여서 풍류를 즐기는모습을 그린 그림
바둑을 두고 담배를 피우는 3명, 소나무 밑에 2명은 두루마리를 펼쳐서 보고있음
밑에 낚시하는 동자도 있음
좋은 그림인데 누가 그린 그림인지 밝혀지지 않아서 안타깝네..
송하선인취생도 - 김홍도, 조선 18~19세기,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나무 밑에서 생황이라는 악기를 연주하는 신선을 그린 그림
이전에 고려대 박물관에서도 이 그림을 봤었음
들쭉날쭉 대나무관은 봉황의 깃털을 꽂은 듯하고
달빛 어린 마루에 처절한 소리는 용울음 보다 낫네 -단원-
십장생 - 채용신, 1922년, 국립현대미술관
조선후기 무관이며 어진화사인 채용신이 그린 그림
십장생은 장수를 기원하는 열 가지를 그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그림임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는 몇번 봤는데 이런건 처음보네
공작 - 정찬영, 1930년대, 국립현대미술관
이름만 보면 남자 같은데 정찬영은 여성 화가임
송령학수 - 김은호, 20세기 초, 국립현대미술관
마지막 어진화사 김은호가 그린 송령학수
김은호는 순종 어진을 그리고 원12종 어진과 세조 어진을 옮겨 그려서 마지막 어진화사라고 불림
위 소지백여운(1974), 향운(1970년대 중반)
아래 장생(1974). 어조자오(1972)
전부 박노수라는 화가가 그린 그림들임
그는 전통적인 산수화에 기반을 두면서도 색체와 공간 구성에서 변화를 보여주었다고 함
[시리즈] 한옥답사 · 스압, 답사 2) 북촌의 근대한옥들 · 스압, 답사 3) 운현궁 · 답사) 한옥들이 모였는 공원 - 남양주 궁집 경복궁 옆동네인 서촌의 한옥들과 양옥을 답사했음1. 홍건익 가옥일제강점기에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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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그림을 전시하는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이 경복궁 옆 서촌에 있음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집에 나중에 박노수가 살았고 이후 미술관으로 개방됨
서양식과 중국식이 섞인 집 자체도 꽤 볼만함
다만 박노수 미술관은 집 내부의 사진을 찍는건 불가능함
기명절지도 - 작자미상, 조선 17세기, 개인소장
도자기에 과일, 꽃가지, 채소 등이 그려진 그림
장안사 - 작자미상, 조선 18세기
내금강으로 들어갈때 가장 먼저 들리는 명소인 장안사를 그린 그림
기명절지도와 장안사는 2층 원화전시실에 전시중임
---> 2편 한양도성 - 흥인지문과 광희문으로 이어짐
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그렇게 겸재 선생을 극찬했는데, 이유가 있네요
근데 1층에 전시중인 그림들 중에 정선의 그림은 몇개 없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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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걸어두고 싶은 그림이 하나도 없노
통일고려제국 화조도보다 몇백년이나 새것인 그림인데 어떻게 더 우중충하고 구질구질해 보이는건지 재주도 참 좋다
ccp out. 이제는 글로만 말로만 시위만으로는 우리나라를 지킬 수 없다. 4월30일 모두가 들고일어나야한다. 선관위, 청와대, 국회 모든 곳을 우리 대다수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혁명해야한다. 간첩사상 문재인, 거짓수령 이재명 외 중국과 북한을 지지하는 공산당원인 국방부장관, 외교부장관 등 일부민주당원들과 장관들을 우리가 직접 척결하고 처형해야한다. 4월30일 우리 모두가 혁명을 일으키자. 우리나라를 지켜내자. ccp out. 여기 디시인사이드에도 좌파거짓선동계정들이 많다는 기사를 봤다. 이미 우리나라는 적에게 침투되어있다. 삼권분립이 무너진 지금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야한다. 절대다수의 기회를 박탈당하기 전인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무서워 말고 4월30일 우리 모두가 움직입니다. 때려죽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