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만 엘리베이터에서 사람 두명이나 꺼내줬다.
얼마나 아파트가 낡고 후졌는지 딴데는 가뭄에 콩나듯 한다는 일이 여기는 주중행사...
어제는 애가 갇혔다는 말 듣고 밥 먹다 말고 졸라 뛰어갔더니
엘리베이터 앞에서 애엄마가 안절부절 하면서 서있다가
날 보고는 \" 아니 이 아파트는 한두번도 아니고 왜 자꾸 이래요!!! \"
라며 성깔 섞인 한마디를 하는데
젠장...
그럼 돈 걷어서 새 엘리베이터 설치하던가...
아님 최신형 엘리베이터 있는 좋은 아파트로 이사 가던다.
돈 없으면 걍 참고 갇혀 있던가...
그럼 나도 밥 먹다 말고 * 빠자게 뛰어올일 없잖아.
라고 말할려고 했지만 입으론 \"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꺼내드리겠습니다.\"
라고 친절하게 말 했다.
아직도 초보라 반장이랑 주임한테 쿠사리도 좀 먹고 있고
전기 만지다 보니 알게 모르게 위기일발인 적도 있었음.
그럴때마다... 아... 이거 내가 해야 돼? 라는 생각 들었는데
그래도 이번달 통장에 월급 찍힌거 보면서 참고 다니자... 라고 생각 했음.
사는게 먼지.
백수때는 직장인이 부럽더니 직장인 되니까 백수가 부럽다.
(근데 돈 없는 백수는 안 부러움. 최소한 의식주은 해결할수 있는 백수가 부러움)
아이온 1달 정액 끊었는데
300시간 반에 반도 못 쓸거 같음.
소장이 담달엔 월급 쪼끔 오른다는데...
큰 기대는 하지 말라더라.
사는게 그렇지... 머...
아파트기사 지하 보일러실 거서 쉬고있따는게 사실이야 -_-?
울 아파트는 변전실에 기사 대기실이 있어. 거기서 대기하다가 일 생기면 나가는 거지.
아이온 한달정액에서 뭔가 웃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