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고졸에 할줄 아는거 없이 놀다가 군대 다녀와서 또 놀고...ㅡ.ㅡ;

그렇게 정말 시간 아깝게 살아왔어.. 그러다 26나이에 케이블tv에 as직으로  들어갔는데..

한달에 한 170정도 실수령 나오더라고.. 괜찮았어.. 좀 위험하게?  전신주 올라가고 고객들한테 욕도 듣고..

점심 챙겨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고..  하지만 꽤 괜찮더라고.. 난  경력도 없고 할줄 아는 것도 없이 몸만 튼튼한 놈이었으니까.. 

이제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가는데 나름 잔머리도 굴리고 열심히 하다보니 월 230정도는 벌더라고.. 그러다 저번 달

유류환급 버프 받고 300 나왔는데.. 기분 이상하더라.. 평소대로 50정도 쓰고 나머지 다 저금하는  식으로 했는데..

너무 많이 남으니까 기분 이상하면서 좋더라고,,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실업계고졸이라고 갈데 없다 생각말고 여기저기 쑤셔보고 들어가봐.. 들어가기전에 안보여도

들어가보면 그안에 돈벌이가 또 있는거 같다..  난들 통신쪽이랑 아무 관련 없는 과 출신인데  케이블에서 일할줄

알았냐.. 그리고 나랑 입사동기들 다 아직도 170 받아.. 어딜 가든 사람 하기 나름이야..

아직 열심히 하면 되는 세상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