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디씨라는 곳이 온갖 잡념들의 배설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니 저도 주저리 해 봅니다.

가끔씩 디씨질 하면서 취업갤도 몇 번 들락날락 거리다가 오늘 제가 글을 올리면서 다른 글들도 많이 읽어 보았습니다.

참 아쉽더군요. 돈, 여자, 외모, 직업, 학벌을 비교하는 글이 왜이리 많은지.

몇 개만 읽어보아도 더러운 허영심을 꿈뜰거리게 하더군요. 자기 인생은 자기 자신의 것입니다.

내가 돈 많고, 학벌 좋고, 잘 생겼으면 그것으로 만족하죠. 그게 꼭 \'남들보다 내가 잘났기 때문에\' 좋아할 일은 아닌 것이란 얘기 입니다. 

그런 글을 본 반응도 가관입니다. 열폭이니, 인증하라니...

남과 비교하는 순간 자신의 인생은 비참해지고 가치없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특히 물질 앞에서 말이죠.

\'부러우면 지는 거다.\' 이 말은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 사람의 가치를 싸그리 무너뜨리는 말.

뭐가 이기는 거고, 뭐가 지는 겁니까?
 
제가 이상적인 말만 내뱉는 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아주 쉬운겁니다.

얼마 전 동네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쐬다가, 벤츠에서 20살 쯤 되어보이는 어린 남자 분이 이쁜 여자와 내리는 것을 보았죠.

제가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해서 제가 진 겁니까? 저는 제 나름의 인생을 살 뿐이죠.

이 곳에서는 학벌 좋고, 돈 많고, 잘 생기고, 여친 이쁘고....등등  이런 것들이 사람의 인생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버린 것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인생은 자기 것입니다. 자위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어리석은 대중의 생각없는 말들에 휘둘려 시간을 허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