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 말하는거는 걍 다 알아들을만 하더라고, 못알아들어서 움찔하는 것도 없었고....
다 좋은데 엑셀 어느정도 다루냐라고 물으니까 자격증도 있고 해서 적절하게 (Properly) 라고 해줬지.....
문제는 이때부터 계속 숫자 (Figure) 잘 다루냐가 주를 이뤄서 계속 이거만 물러보는거야.
하다못해 회사나 회사제품 혹은 뭐 학교생활 다른거라도 물어볼 수 있을텐데.....
정말 도는줄 알았다.
앞 사람은 인터뷰를 1시간이나 했덨데.... 나는 시계보니까 고작 25분 했더라.
뭐 25분 동안 어버버안하고 똘똘하게 묻는거 다 대답하고 농담하는 것도 다 받아주고....
마지막에 좋은 대답 기대한다고 (I\'m looking foward to your kind reply) 멘트 날리고 나오긴 했는데...
아무래도 안될 것 같다. 연봉도 안물어봐주고....
아.... 진짜 이번에 꼴랑 나 포함해서 3명와서 진짜 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또 안되는 것 같다.
내일 되신분은 연락받을겁니다라고는 하지만.... 딱 봐도 알잖아.
인터뷰, 앞사람 1시간 과 내 인터뷰 25분......
정말 참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다.
그래도 나름 절라 열심히 준비해갔는데....
엉뚱한거에 잡혀서 준비해간거 써먹지도 못하고 끝난게 너무 아쉽다
너 인문대 나왔지??
인문대 나왔는데 왜???? 다른 지원자도 다 인문대더구만
영어는 잘하나 보네...영어면접은 어떻게 공부했어??
걍 별거 없고 물어볼만한 내용 추려서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달달 외워... 그러면 일단 60%는 해결되, 대부분 묻는게 공통적이거든, 그담은 평소에 공부했던거에 달린거고
영어 잘 하지도 못한다. 외국 나가본적 없고 토익도 꼴랑 700대고... 다만 평소에 말하기 연습 꾸준히해서 짧은 영어정도는 걍 하는정도지..
헐~ 엑셀에서 걸렸다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참 웃김.. 요즘엔 엑셀 및 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에 죽자사자 하는 기업들 보면.. 그런 거야 맘 먹고 회사 들어가서 배워도 한달이면 되는데.. 정작 중요한게 뭔지 모르는 듯~ 어쨌든 잘될거임... I wish u the best of luck whatever you do!
리플감사..글쓴이 꼭 취업성공하시고 행복하세요~~
편의점 알바라도 한시간 해보시고 글싸지르시져?^^^
면접시간과 합격여부와 전혀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