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서울에있는 4년제 대학에 입학하여 경영학을 배우고있는 20살 학생입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무슨 일이 하고싶다. 뭐가 되고싶다 이러한 꿈을 가져본적이 정말로 없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시절 장래희망/꿈을 적어 낼 때엔 장난식으로 내거나 항상 지어내서 적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문득 이런 생각이 자주 들더라구요
나는 왜 내가 하고싶지도, 알고싶지도 않은 경영학을 배우면서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는지..
나는 왜 애초에 하고싶은 일을 찾지 못하고, 또 찾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사람들 눈치를 봐가며
비싼 등록금을 내고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지..
저는 태어나 처음으로 내가 진짜 하고싶은건 뭔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의외로 하고싶은것들이 금방 떠오르더라구요..
휴학계 내고 쉬면서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알바도 하고싶고, 해외에도 나가보고싶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고싶고..
아직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지만, 군대 다녀와서 이런생각을 하게된다면 그땐 더욱 늦을것 같아서
이렇게 도움을 얻고자 처음으로 진로에 대해 글을 적었습니다.
저는 지금 내가 원하지않는 대학생활을 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것보다는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면서 후회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시기를 먼저 겪으신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대학이 어디냐 상위권이면 걍 참고 다녀라 지잡대라면 생각을 좀 해봥지
우선 목표부터 정하고 목표에 맞는 계획을 세워연~
저도 20살 1학년생인데 님과 아주 똑!같!은 생각을 하고 2달 다니다 자퇴는 안하고 그냥 집에 내려왔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해보고 많은 걸 할 줄 알았지만 후회만 남은채 학교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개인차이겠지만...뭐 님이 구체적인 계획이 있고 정말 하고싶다면 몰라도 후회할 확률 200%입니다. 돌아오면 따라가기도 힘들구요...생각잘하세연 ㅠ
배가 부르구나.. 10대에 넘치는 에너지가 20대의 자본주의 생활에 찌그러지고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