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엄친아인지 원...

 광고회사 입사를 위한 완벽한 테크트리를 알고 싶다면!
 
 
  
   
  : : 박세라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광고인을 꿈꿨던 그녀. 공모전, 인턴, 어학연수 등 대학 시절의 다양한 경험을 자양분으로 제일기획에 입사했다. 현재는 열정적인 광고전문가가 되기 위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 
  
 
 

“취업을 할 때쯤 남들이 느끼는 것처럼 ‘아무데나 다 써보자’ 하는 심정이었지. 그래서 처음에는 삼성전자에 입사원서를 썼어. 그런데 내가 정말 여기에 왜 가고 싶은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회사에 전화해서 아이디 취소를 하고 제일기획 원서를 다시 썼지.”

 

1. 박세라 씨의 6단계 광고 회사 입사기! 

박세라씨는 입학 후부터 꾸준히 광고 회사 입사를 준비해왔다. 광고 회사 입사를 꿈 꾸는 고 학번이라면, 그녀의 학회와 공모전, 인턴 경험을, 저 학번이라면 그녀의 커리어 전체를 참고해 보자.

 

STEP 1 광고 학회 – 개념 잡기 + 친구 만나기

대학 입학 하자마자 광고 학회에 가입 했었지?

광고 학회는 1학년 때 가입을 했지. 광고가 꿈이니까 당연히 가입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어. 그래서 세미나고 뭐고 한 번도 안 빠졌지. 그때 한 학번 위 선배들이 되게 후배들을 잘 잡아 줬단 말이야. 그래서 체계적으로 광고란 무엇인가를 많이 배우고. 광고에 대한 막연한 환상 같은 것도 깨졌어. 그게 되게 좋았던 것 같아. 

 

거기서 뭔가 기반을 잡은 거네?

그렇지. 광고 좋아하는 애들끼리 모인 거니까. 뭐 깐느 광고제 이런 거 있으면 같이 정보 교환해서 같이 보러 가기도 하고. 간단한 광고 제작 같은 거해서 어디 제출해 보기도 하고. 그랬어. 비슷한 목표가 있는 사람들이랑 있는 게 진짜 많이 도움이 됐지. 

 

STEP 2 교내 방송국 – 열정과 리더로서의 경험을 준 곳

그러면서 방송국도 하지 않았어?

응. 1,2학년 때, 정말 수업도 째가면서 열정을 바쳤지. 2학년 때는 국장도 했었고. 방송국은 광고 학회만큼 나한테 영향을 많이 준거 같아.

 

 방송국은 광고랑은 직접 관련이 없어 보이는데?

방송국에서 우리는 모두 PD 역할을 하는데, PD는 결국 작품 기획을 한다는 점에서 광고랑 일맥 상통해. 사람 섭외부터 소품, 장소 선택, 거기에 촬영시간이나 편집 일정을 다 맞추는 것까지 배우고 실행해야 되니까. 특히 국장을 맡아서 영상제 (영상 축제)를 총괄한 게 좋은 경험이었어.

 

영상제 총괄?

교내 방송국에서 가장 큰 행사가 영상 제야.  국장을 하면서 영상제라는 하나의 큰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준비를 할 게 되게 많은 거야. 작가, 구성원들의 일정도 맞춰야 되고. 포스터나 팸플릿도 제작 해야 하고. 장소 섭외해야 되고. 그런 경험 하나하나가 내가 나중에 기획을 하고 뭔가를 하는 데에 다 도움이 되었어.

 

결과적으로 국장 경험이 가장 큰 도움이 된거네?

하나 더. 1학년 때, 내가 방송국 있을 때 수습작품으로 ‘광고를 꿈꾸는 사람들’ 이라는 다큐를 찍었어. 그때 제일기획에 계신 선배님께 연락을 해서 인터뷰를 하고 광고회사란 어떤 곳인가를 보여주는 촬영을 했었어. 나는. 그때 1학년인데 처음 제일기획을 가봤던 경험이 자꾸자꾸 연결이 되고, 그게 되게 신기하고 좋은 기억이지. 

 

STEP 3 호주 어학 연수 – 충격과 새로운 도전으로 영어 정복하기

호주 어학 연수는 어땠어?

영어는 원래 되게 좋아했어. 근데 잘하질 못하니까 일단 나가야겠다고 생각 했어. 그래서 호주를 6개월 갔는데 첨에는  다 알아 듣는 거야. 선생님들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니까 너무 천천히 잘 말해주는 거야. 그래서 약간 자만심에 잠깐 빠져서 물건을 사러 나갔는데 내가 “이게 뭐에요?”라고 물으니까 그 여자가 정말 빠른 속도로 뭐라고 막~ 설명을 하는데 진짜 한마디도 못 알아 듣겠더라고. 그때 쇼크를 먹었지.

 

그래서 어떻게 했어?

진짜 학교에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싶었지. 그 때부터 영어 이력서를 만들어서 도시에다 그걸 뿌렸어. 여기저기 다니면서 날 써달라고. 그런데 솔직히 내가 있던 곳이 일자리가 모자라. 그러니까 영어를 못하는 동양인을 쓰겠어? 거기다 인종차별이 걸리니까 이력서는 받아주는데 연락이 절대로 안 오는 거야.


결국은 일자리를 구한 거야?

그렇게 계속하다가 정말 이젠 자포자기 심정으로 집 근처 마트에 이력서를 쓴 거야.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무작정 일단 써달라고 한 거지. 그랬는데 주인 아저씨가 하나 이렇게 시트를 줬어. 수 십 가지의 야채랑 과일의 이름, 가격이 적혀있는걸 주면서 이걸 다 외워오면 시켜주겠다는 거야. 그래서 완전 딸딸 외워서 그때부터 일했지.

 

대단한데! 그 외에 호주에선 어떻게 지냈어?

그걸 시작으로 해서 친구들도 사귀고 정보도 생겼어. 여기저기 일자리도 생기고.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도 많이 배우고. 되게 빡세게 살았어. 쉴 때도 가만히 앉아서 쉰 적이 없고. 항상 TV를 틀어 놓거나. 이렇게 과일가게에서 일하니까. 매일 신문 가져가서 그 신문 다 읽고. 한국어는 거의 안 쓰고. 영어랑 살았지.”

 

STEP 4 경영대 학회 FES – 본격적인 취업 준비의 시작 

자 그럼 본격적인 광고 회사 입사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한 거야?

호주 갔다 와서 3학년 2학기부터야. 그 때 잠깐 방송국시험을 칠까 생각이 들어서 스터디를 했는데 두 번 나가고 관뒀어. 이 길이 아닌 것 같아서. 그리고는 바로 FES라는 경영대 학회에 지원을 했지. 근데 어떻게 운 좋게 합격해서 체계적으로 준비 했던 것 같아.

 

FES라는 게 뭐 하는 학회인데?

“FES는 미래 기업가들의 모임이야. 경영학회인데 경영학이라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면서 앞으로 기업인으로써 가져야 될 그런 마음가짐도 배우고. 학생들이 여러 가지 산학협동도 하고. 타 학교랑 같이 교류도 하면서 많이 공부를 해나가는 그런 곳이지. 


1번 광고 학회가 1-2학년 중심의 동아리에 가깝다면, FES는 3-4학년 중심의 체계가 잡힌 스터디 그룹에 가까운 학회이다.

 

그럼 그 FES가 너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기본 적인 마음 가짐을 바꿔준 거 같아. FES를 들어가니까 애들이 정말 너무너무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거야. 나도 나름대로 광고 학회도 하고 방송국도 하면서 되게 바쁘게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부끄럽게 여길 만큼 애들이 시간을 분초로 나눠 쓰고 보는 눈도 되게 넓더라고. 그래서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살게 된 계기가 된 거 같아. 

 

활동이나 경험 측면에서 구체적인 건?

내가 하이트 마케팅이랑 SK주식회사랑 산학협동 세미나를 했었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보다는 한 차원 높은 거지. 매주 세미나를 하면서 마케팅 전반에 대해서 같이 고민을 하고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어.
나중에 회사 면접을 보게 되면 그런 걸 다 보거든! 임원 면접, 토론 면접, 전략을 세워서 발표를 하는 PT면접, 영어 면접 등등. 그 과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

 

STEP 5 제일 기획 광고 공모전 입상

제일 기획 공모전 얘기를 들려줘.

사실 공모전은 정말 똑똑한 애들이 하는 거라는 생각을 했어. 나 같은 애는 해 봤자 안 될 거라 생각하고 엄두를 안 냈던 거지. 근데 학회 (FES) 친구들은 공모전에 도전하고 상도 많이 타는 거야. 그래서 학회에 적응하고 애들이랑 친해지면서 나도 이렇게 열정을 가지고 뭔가 도전을 하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야.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도전 했다?

응. 공모전을 학회 친구들이랑 한 건 아니고, 선배들 중에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모전을 시작을 참가했고 운이 좋게도 제일기획 광고 대상에서 은상을 탔어. 그게 내가 제일기획을 들어갈 수 있데 된 첫걸음이 된 것 같아. 

 

STEP 6 제일 기획 인턴 – 수 많은 탈락의 고배를 맛 보고
제일기획 인턴도 했잖아. 어떻게 들어갔어?

공모전 하고 겨울에 자신만만하게 인턴을 많이 썼어. 그런데 다 떨어지는 거야! 자신감도 떨어지고. 내 꿈도 흔들렸어. 그러니까 취업을 할 때쯤 남들이 느끼는 것처럼 ‘아무데나 다 써보자’ 하는 심정이었지. 그래서 당시에 취업 설명회를 막 돌아 다녔는데 삼성 전자를 제일 많이 뽑더라고. 그래서 처음에는 삼성전자에 입사원서를 썼어.

 

삼성전자? 제일기획이 아니고?

자소서를 쓰는 데 마지막 질문에 답을 못 채우겠더라고. 바로 지원동기! 이렇게 말하니까 되게 드라마틱한데. 하하. 암튼 지원동기에서 마케팅을 하겠다고 쓰는데 난 이미 커뮤니케이션을 다 제일기획이 하고 있는 걸 알고 있으니까 내가 정말 여기에 왜 가고 싶은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회사에 전화해서 아이디 취소를 하고 제일기획 원서를 다시 썼지. 그리고 운 좋게 합격했어.

 

인턴 경험이 최종 채용에 크게 도움이 된 거야?

인턴 한 게 약일 수도 있고 독일 수도 있어. 당시에 인턴 중에 절반이 붙고 절반이 떨어졌어. 인턴을 했으면 싸트 (ssat)까지만 면제야. 그 이후로는 다시 경쟁인 거지. 인턴 기간에 잘 했으면 면접도 좀 유리하지만, 평판이 안 좋았으면 다 떨어졌거든. 그래서 난 인턴기간 한 달 동안 면접 보는 기분이었어. 말하나 행동 하나가 다 조심스럽고.

 

2. 면접 장에서. 

인턴을 해서 ssat까지는 면제였고 면접은 어땠어?

순박력이 필요한 면접이었어. 지금 면접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우리 면접이 압박이 심했던 게 당시에 사장님 (전직 사장님)께서 면접관으로 들어오셔서 어렵진 않은 데 절대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만드는 확 몰아붙이는 면접을 하셨어. 압박면접이라고 해야 되나?

 

면접 당시 질의 응답

Q1 너는 언론 학부에다 방송국도 했는데 기자가 되고 싶은 생각이 없었냐!? 왜 광고회사를 왔냐?

A1 광고를 하려고 언론 학부를 왔고 여기서 공부한 것과 방송국 경험이 이러 이러한 측면에서 광고 회사에서 일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Q2 그러면 네가 여기서 인턴도 했는데, 한번 기자의 입장에서 회사를 한번 비판을 해봐.

(되게 예민한 문제잖아? 그래서 대놓고 회사를 비판을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뭔가 계속 칭찬만 할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이었지)

A2 “회사의 좋은 점은 이것, 이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쁜 점은 저의 인턴 기간이 짧아서 생각해볼 기회가 아직 없었습니다. 신입사원이 되면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Q3 그래가지고 통찰력 있는 기자를 할 수 있겠나?

A3 그래서 제가 기자를 지원하지 않았나 봅니다. (미소)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질문들인데,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그렇지? 웃으면서 순발력 있게 대처를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 또 중요한 건 미리 어느 정도 준비를 해야 한다는 거야. 예를 들어 빠른 템포로 질문을 하면서 단점을 물어보면 어떤 친구들은 자기 단점을 솔직히 말해버리는 거야.

되게 치명적일 수 있는 것들인데도 말이야. 광고회사는 광고주 쪽에서 날아올 수 있는 날카로운 질문이나 돌발상황에 잘 대처하는 게 필요해서 면접 전에 준비를 잘 해야 할거야
 
 


출처 : 20대 꿈을 말하다! http://www.dreaminter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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