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스물여섯에 전문대 한학기 남겨놓고 그만두고,
자살실패하고 세달째 두문불출 입도 뻥긋 안하고 폐인 생활중이니..
친척들과 강제정모 너무 불편하다.

정말 의욕없다..
의욕없는 사람끼리 만나면 의욕 좀 생기려나..
아니.. 의욕이 없더라도 의욕을 가져 볼 맘은 있는 사람이어야 되려나..

살아오면서 쌓아올린게 없어서 일까, 계속 무기력하고 뭘 해도 의미가 없네.
인간관계도, 공부도. 날 지탱하는게 아무것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