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완전 폐인생활 하고 있어요
휴학하고 한달..
계획했던 것들 제대로 해낸 날들이 없어요
이대로 가면 제 인생 망하는거 한순간이죠?
냉정하게 한 마디씩 해주세요
부모님 다 나가시고 집에 혼자 있으면 발걸음이 도서관으로 안 가지고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설쳐댔던 지난 학기가 꿈만 같아요
사람 무너지는거 한순간인거 같아요
머리가 텅 빈거 같아요 어느새 여기 익숙해지고
대학와서
임용 보는 과라고 완전 쳐놀았더니 전공 공부든 뭐든 해 놓은게 없어서 한자 자격증부터
할 게 엄청나게 많은데
학점도 망쳐놨고 휴학도 해서 일년 늦게 졸업해야할거 같고
내일부터 내일부터 이 병이 그리 무서워요
나이 어린 것도 아닌데
직장 잡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니까 부럽고 난 뭘까 하루하루 낙이 없고...
열심히 사는 속에 낙이 있는데,,
젊은 날 인생 낭비하면 후회가 참 크겠죠? 알면서도 왜 이러는지
뭐든 시작하고 싶은데 지난 정줄놓고 보낸 한달 생각하니까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책 펴지를 못하겠어요
한달 동안 이만큼 봤으면 얼마나 많이 봤을까 이 생각만 들어요
책 한권을 다 뗐어도 뗄 시간인데
공부 해놨던것들도 다 까먹고... 미치겠어요 꼬박꼬박 가던 운동도 손 놓아버리고
정말 부족해서 휴학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살 빼놓은것들도 도로 찔거 같아요..... 제발 ㅠ 휴
음.. 말한마디로 뭔가 변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집에 계시지 마시고.. 뭔가 눈으로 보고 귀로 직접 들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뭐든지 말이죠..
임용만 붙으면됀다
요즘 임용도 장난아니다 사범대 교대 애들 존나 많치 오티는 존나 안나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