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떤 비수로와닫은 조언을 얻을수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쓰는글이기도해.

내나이 이제 25되.
고등학교 중퇴야.
이미 그전부터 사고치고 학교뺑치고 그래서 실업계갔다가 중퇴한거라 집안에서도 용돈한푼 안쥐어줬어.
아마 고1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한테 받은용돈이 100만원을 못넘길거야.

그래서 알바를 했지. 세차장..노가다..PC방..노래방..단기알바 등..
근데 6개월이상을 한게없어. 너무 어려서일까..천성이 나태한걸까..
먹고살기위해서만 이짓을하고있다는 사실에 괴리감을 느끼고 점점 실증을 내니까 그게 티가나서
짤리거나 관둔게 전부야.

그리고 백수짓도 합하면 1년 좀 넘을거구..

아직 검정고시도 안봤고 자격증도 하나없어.

제대는 작년말에 했고
제대하고 1달뒤부터 알바하다가 3개월하고 월급이 너무 맘에안들어서 (월 60)
PC방 야간을했어. 월110 정도 받고 4개월했는데 PC방 사장이 보증을 잘못서서 망했어. 그래서 관두고
여름다 지나갈무렵부터 놀았는데

친구가 단기알바 괜찮은게있다고 하자했어. 일주일에 1~2번 하루5만원씩. 일은 개꿀이었구..
얼마지나지않아 거기회사에서 자기네쪽에 물류담당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올생각있냐더라구.
들어보니 일도 그닥 안힘들거고 주5일에 뭐 아무튼 상당히 괜찮은 조건이어서 좋다고했지.
11월부터 시작할수있냐고 해서 알았다고 했어. 그때가 10월..

11월이 다되가는데 연락없길래 전화해보니까 연락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좀만 더 기다리래.
기다렸어.

11월 중순이 되어가는데도 연락이없어.
반쯤 포기하고있었고 저번주에 포기했어. 포기가 너무 느렸지..
근데 너무 좋은 조건이라 내심기대도 하고있었어.

나지금 자취해.. 이미 너무 놀아서 핸드폰비도 연체되다되다못해 착/발신 까지 끊겼어.
다행인지 뭔지 인터넷은 안끊기고있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몇일전 알바면접을 갔는데 알았다고 후에 연락준다고 연락처 알려달라는데
나 핸드폰 없다고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니까 콧방귀끼면서 좀 비웃는것같더라..

물론, 연락안왔어..

지금 고민이 많다.. 검정고시를 꼭 봐야겠는데 생활비도 지금 7만원이 전부야..
알바를  당장해서 일단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따게 검정고시 턱걸이라도 하고싶은데
알바면접보러가면 새끼들이 핸드폰없다고 비웃고 잘안되..

여지껏 알바면접가서 낙방한적 딱 1번밖에없었는데 최근 핸드폰안되고나서부턴 진짜 더럽게 답이안나온다.

10급공무원은 고졸학력이어도되고 공부할 과목도 응시대상마다 과목은 틀리지만 과목수는 2~4개면 된다하고
영어 필요없다해서 그거 준비하려해..
물론 검정고시보고..

너무 잉여스럽지만..
9급은 대학스펙이 있어야된다기에..

내가 공부타입은 아닌것같아서 빠른판단이 필요할것같고..
장남이라 맘은 초조하고 성급해져만가..
말은안해도 걱정 많이 하시거든 아버님이..

지난날 후회가 많이되네..
일단 알바하면서 공부하고 검정고시따고 워드1급, 컴활2급 따놓으려해..
그때가서 10급공무원 공고보고 자격증딸거 바꿀수도있겠지만..

아무튼 그렇다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