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운좋게 교수 추천으로 취직을해서 일 배우고있는데,
농장 돌면서 관리해주는거야.
연봉은 세금 때면 2천정도 나올거같으니, 1500 모으고 5백으로 생활하다가 남으면 남는대로 통장에 쟁여놔야지.
일하다가 짤릴수도 있는데 짤리면 택시 기사나 동종 업에서 스카웃 오면 갈까 생각중이야. 뭐 뜻대로 되는것이 있겠냐만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볼 생각이야.
나는 일이라는게, 처음부터 편한일을 생각하면 안될거같아.
사회 초년기몇년은 거지같이 일하면서 살다가, 하다보며는 요령생기고, 직급도 조금씩 올라가고, 이렇게 사는거 아니겠어?
솔직히 내가 하는일이 내가 지금까지 해온 25년 생활에 비해 잘 된거같아.
학교 생활도 존내 개막장처럼 다니고 학점 3점 넘어보자고 지난학기 개같이 공부해 간신히 3점 넘고 장학금 받았거든(장학금 받은거 첨이야).
여기있는 형 동생님들도 처음부터 편한짓찾지말고 일단 아무일이나 하는게 자신 성장에 좋은것같아.
경험많큼 좋은것 없다메, 그게 진리라고 생각하거든. 군전역후 멋모르고 살다가 사기 당해서 돈좀 꼴아박기도 하고.
그거 갚는다고 휴학도 해보고, 존내 웃기더라고, 일해서 월급날마다 돈 갚고 보니 내수중에 있는 10만원이하..
일할맛 안나더라..솔직히..어쩌다보니 세월이 해결을 해주고, 그때의 내 마음을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행복해..
취업되었다는것도 좋고 초봉계산해보니 나는 1500넘으면 앗싸 할텐데 생각보다 많으니 조낸 감사할 노릇이지..
사람이 큰것만 보고 달려가는것도 좋지만, 형편이 안되면 작은것부터 만족을 느끼고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은거같아.
나의 30살까지 목표는 착한 아가씨 만나서 결혼 하는거야.
돈은 1억까지는 무리더라도 어느정도는 모이겠지. 결혼은 나 혼자 하냐..그리구 잘하면 집에서 그다지 멀지않은거리에 담당 될수있으니,
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살면되지. 집값아끼고 얼마나 괜찮겠어?
다들 사는 방법이 있지만 나는 이렇게 소박한것을 이루는것도 되게 힘들거라 생각해..
내가 좀 두서없이 글을 써서 읽기가 힘들거야..
그건 미안하고 내일 교육받으러 8시까지 지방으로 내려가야하니.(여기도 지방이지만) 일찍 자야해..
다들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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