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질문드리기가 참 민망하고 쑥스럽네요..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자꾸 저보고 성우하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_-;; 너무 강압적이네요..
제 입장에서는.. 부모님께서는..
제가 하고싶은걸 하라고 하시는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고지식한 아버지 입상에선 씨알도 먹히질 않네요..(계속 자기 말 안듣는다고 절 때리려고함-_-;; 올해 26살인데 ㅠㅠ아직까지 아버지한테 맞고 살다니 ㅠㅠ)
제가 26년 동안 살면서 제 입장과 제 의견을 하나라도 존중해주시지 않는 아버지가..
참으로 미울때가 많네요..ㅠㅠ
이런 말씀 올리는게 제가 아직 어려보이고 어떨지 모르시겠지만
사실 제가 남들에 비해 목소리가 좋다고 주변에서 그럽니다..
다들 절 처음 보는 사람마다.. 목소리가 굵고 허스키 하다며.. 성우인줄 알았다고...
(목소리가 이선균이랑 비슷하다고 말들 하시네요..)
이런말씀 드리면 참 민망한데;;
학교 도서관에서 잠깐 일했을때.. 제 목소리 때문에 .. 제 목소리가 좋아서.. 일부러 제 목소리 들으러 책을 억지로 빌리러 온 여학생이 몇십명 있네요 -_-;;
(절대 자랑은 아니구요... 제가 재수없을수도있겠지만 죄송합니다 ㅠㅠ)
뭐 이런면에서 봤을때나.. 어딜가도.. 제 칭찬이 목소리 칭찬이시니...
제 길이 성우인가? 라는 생각도 잠깐 들기는 하네요..
근데 성우라는게.. 목소리만 좋아서 되는게 아니잖아요..
여러가지 목소리를 낼수있어야 성우인데..
전 제 원래 자체의 목소리가 좋은거지.. 음성변조 목소리가 좋은게 아닌데..
근데 성우라는 직업이.. 요즘엔 전망이 없고 돈도 안될것 같아서...
흠.. 제가 잘 모르지만.. 성우라는 직업.. 괜찮나요..?
아 성우라는게 어떻게 보면 좀 나약한 직업 같아 보이고 ㅠㅠ(성우를 준비하거나 성우란 직업을 갖고 계시는분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사과드리겠습니다 ㅠ)
아니면 목소리와 연관된 직업이 뭐 좋은게 있을지..
제 글을 읽으신 회원형님들 ㅠㅠ
제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시겠지만..
제 글에 .. 조언좀 부탁좀 드릴께요 ㅠㅠ
아 답글이 하나도 안 달릴까봐 두렵네요 ㅠㅠ
아 이런 질문을 올리는게.. 참으로 창피하네요..
사실 위에 말씀 드렸다시피 올해 26살이고..
아직까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제 대학교 4학년이고... 곧 졸업이네요..
아버지께서는 제가 아직 뭘 해야할지 모르기에..
그냥 제 장점인 목소리 때문에 성우 하라고 하신듯..
근데 제 기준엔.. 사실 픽업하면서 목소리로 득을 많이 봤습니다..
다들 제 목소리를 듣고 믿음..신뢰감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편안하고..
그래서 목소리 때문에 여자들을 픽업하면서 좀 쉬웠는데요..(그래봤짜 몇명이네요ㅠㅠ)
아니 이걸 말씀 드리려고 하는게 아니고..
제 기준엔... 제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안전함과 신뢰감을 주기에..
이걸 무기로 삼아.. 예를들면 보험에 가입시킨다던지 -_-;; 차를팔거나 하는 영업직이라던지;;
괜찮은 직업이 또 뭐가 있을지도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데...
뭐 괜찮은게 있을까요..?ㅠㅠ
아버지 계서 자꾸 성우 하라고 하시는데.. 그래서 빨리 오늘 성우학원 바로 등록하라고 -_-;;
제 입장에선 바로 결정하기에 너무 빠르고.. 계속 억지로 하라고 하는 말씀에..
\"차라리 아나운서를 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라고 던진 한마디에;; 아버지께서는;;
성우학원 다녀서 목소리좀 다듬고 아나운서 오디션보거나 준비하는게 더 좋은거다;;
라는.. 무조건 아빠말이 맞고 법이다 라는 강압적인 아빠의 의견..
미치겠네요..
사실 제가 성우하거나 아나운서 될 입장도 안되는데 -_-;;
제 글이 많이 재수없으셨죠 ㅠ_ㅠ;; 죄송합니다 ㅠㅠ
그냥 고민이 너무 많기에.. 사회에 대해 경험도 없고 해서..
사회에 대한 경험이 많으신.. 회원분들께 조언좀 얻고자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좀 꼭좀 부탁드릴께요 ㅠㅠ
아나운서
아나운서는 오바인듯 싶고 (참고로 09년 공중파 3사 아나운서 채용 0명, 08년도 완전 적게뽑았다)..글 읽어보니 성우쪽도 나쁘지 않을듯 싶은데? 타고난 걸로 남들이 못하는 뭔가를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축복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