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걸린건 4-5년 정도 됐구요
약먹기 시작한건 1년정도 됐어요..
서울에 혼자와서 공부를 하는데 (노량진)
아는 사람도 없고... 제가 평소에도 자살충동이 많은데..
(그나마 요샌 약먹어서 조금 나아진..)
도저히 이번 수능 잘칠 자신도 없구 (독하게 해야 되는데 제가 또 그런게 전혀 없는..ㅠ)
나약하고 게을러빠진 제 자신에 대한 미워요 ㅠㅠ
그렇다고 아무대학이나 가면 또 더 후회할거같구
무기력증,우울증 이런거때문에 도저히 공부에 집중할수가 없었어요
작년에도 그래서 망했구요 ㅠㅠ
재종반 가기엔 또 너무 부담되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긴장도 많이 하고 그래서..
또 우리나라가 워낙 치열하고 미래에 먹고살 걱정하면 또 답답하구요
사는게 재미없구..이게 몇일이 아니라 3년 넘게 지속되니까 이 틀에서 벗어나질 못하겠어요..
아..나도 답답한데 참...어떻게 해야할지...
자습하고 수업듣고 , 고시원에서 혼자 사는데 적막함 가운데서 상념에 빠지다 보면 왜사나 모르겠구요..
답답한데 20대 초반이에요...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4수...........26살에 토익750에 전공기사 갖고 졸업하는 지잡대생도 수두룩한데...4수해서 서울대 못가면...진짜 인생 좆망 일듯싶네요...군대도 안다녀오신것같은데....으읔... 암울함...
집안이 조금 사시는것 같은데...집에 건물 있으면 커피샾 같은건 어때요? 베스킨라빈스 던킹 도넛 같은거
사는게 재밌는사람도 있나요?ㅎ
군대가
와 진짜 .. 4수해서 하버드 못가면 인생 좆망 - -;;;;;;;
야이 새끼들아 비관적으로 말하지마라, 우울증있는 애라서 자살하면 어케. 어이 이봐, 내가 보기엔 공부는 니 길이 아닌거 같다. 니가 목표가 확실했다면, 흐리멍텅하게 행동하지는 않았겠지. 우선 수능 때려치고, 군대가, 그리고 군생활 하면서 니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찾아봐라. 걍 군바리 해도되고
병신새끼 너는 길을잘못들어서 너무 많이가있는상태야 다시 돌아가서 정상코스밟으려면 늦겠지.
너만의 앞길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