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가 프로그래머, 코딩만 있는게 아니니..
나도 IT맨. 전산기획팀.
하는일 : 금융권 XX회사 시스템 전반적인 담당
회사에 크고 작은 서버들, 전용회선, 네트워크장비 (백본, L3장비등) 그 외에 이런 저런거까지..
170여명 재직중인 회사에 전산운용을 거의 나 혼자 하고 있음
업체들이 도와주지만 바빠서 곧 밑에 직원 충원예정.
나? 내 일 좋고..
NT서버나, 유닉스, AIX 들.. 뭐 IBM P5시리즈, SUN, HP서버들 다 나름대로 잼있음.
백본은 시스코 4600시리즈 운용중 (1년 반쯤 전에 바쁘지만, 학원다니면서 CCNA라도 따 둔게 큰 도움됨)
그냥 저냥 업무시간에 빡세게 하면, 야근은 거의 없고...
이제 나이 33에 연봉도 꿀리지 않게 받고 있고..
하지만... 항상 생각하는게...
나랑 비슷한 일을 하더라도, 유지보수 업체 직원들은 페이 많이 약함. ㅠㅠ
같이 술 한잔 하다보면, 그 직원들 하소연에 나도 답답해짐. ㅡㅡ;
어쨌든 결론은 전산이... IT가 프로그래머만 있는게 아니다.
시스템운용, 관리쪽도 실력 괜찮고, 운빨 붙어서 괜찮은 기업 전산팀 들어가면 괜찮은데..
아. 근데 전산파트가 요즘 안 좋아지고 있어서. ㅡㅡ;
왜 왜 왜!
예를 들어 대형 금융지주사는 XX금융지주 도.. 왜 IT직원들만 다 묶어서 외주돌리냐.
말이 외주지 XX IT 회사 이름도 이렇고, 하는일도 같은데. 왜 멀쩡한 IT 정직원들을 외주형식으로 하루아침에.. 에효. 열불터져.
어쨌든 나도 컴공과 나와서..
처음에는 코딩하다가.. 지겨워서..
시스템쪽으로 돌아서서 지금까지 왔는데...
지금 내 자리에 만족함
IT까지마. IT뿐 아니라 예를 들어서 백화점을 예를 들자.
백화점 정직 매니저랑 매장 판매직원이랑 같냐?
IT도 좋은 자리도 있고, 나쁜 자리도 있는데. ^^*
요 밑에 IT 관한글 있는듯해서. 괜히 밤중에 글 올리는 뻘짓을. ㅡㅡ;
아. 글고 프로그래머도, 코딩파트도..
내 선배들 있지만, 잘 풀리면 프리랜서로 두둑한 급여 받으면서도 잘 다닌다.
프로급이면 조건 좋음. 굿.!
좋은회사가 거의 드물다는게 문제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