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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코디네이터는 조정자란 의미다.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원활하게 조정하고 최적의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쉽게 말해 `의사와 환자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병원코디네이터는 환자와 의료진 의견을 종합해 조율하고 진행하는 업무를 맡는다. 내원하는 환자를 응대하는 것부터 전화상담과 환자의 진료상담을 관리하고 더 나아가 병원을 알리며 홍보하는 마케팅 업무까지 총괄한다. 병원 내 직원들과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병원 직원에게 친절 및 서비스 교육을 하는 것도 병원코디네이터의 일이라 할 수 있다.
병원코디네이터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활동할 수 있어 특히 여성 전문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경력자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연봉은 병원 규모, 업무, 개인능력과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신입 초봉은 1500만~2400만원이다. 경력이 많거나 능력이 있다면 3000만~4000만원까지 받기도 한다.
간호사 경력이 없다면 수납, 예약이나 전화상담을 하는 `리셉션 코디네이터`부터 시작한다.
이후 치료상담 업무를 전담하는 `치료 코디네이터`, 병원 서비스의 질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병원 매니저`, 직원 교육을 책임지는 `서비스 코디네이터` 등으로 올라갈 수 있다. 또 병원서비스 강사, 병원이미지 컨설턴트, 사내 서비스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병원마다 2~3명의 전문 코디네이터가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에 처음 도입돼 전국적으로 보편화돼 있지 않다.
하지만 의료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코디네이터는 병원문화를 주도해 가는 전문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환자에게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료진보다 코디네이터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병원도 기업처럼 경영마인드를 제고할 필요성을 느끼면서 의료서비스 코디네이터와 같은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코디네이터는 대부분 학력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시작할 수 있지만 전문대졸 이상을 선호하는 편이다. 대학에서 간호학을 비롯해 병원경영학, 원무행정학 등을 전공하면 채용 시 우대받을 수 있다.
또 근무를 희망하는 진료과에 따라 특화된 자격증이 있으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데 예컨대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피부관리사 등을 꼽을 수 있다.
사설 전문기관에서도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에서 시행하는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은 1년에 2회(3ㆍ9월)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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