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률이 85%인 이상, 대학나온건 아무런 자랑이 못됩니다.
그렇다고 대학 나오면 고졸보다 낫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명문대야 낫겠죠.
하지만 4년에 수천만원 들여가며 갈정도로 낫진 않아요. 등록금 교재비 숙식비 기타활동비 통학비... 얼마나 큰돈 들어갑니까?
저보고 고졸열폭이나 뭐니 무시하고 욕해도 잘못된 건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삼류대는 진짜 그냥 야간대 다니세요. 아니면 서울 사이버대인가? 디지털대인가 하는곳... 학위도 준다더라구요. 그런데 다니면 되잖아요.
산업대도 그렇고.
저 공장일할때 퇴근하고 산업대 쥬얼리과 가는 사람 있었습니다.(저 귀금속 세공일 했었음) 그렇게 다니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낮에일하고 밤에 공부가 될것 같냐는 사람 있던데, 솔직히 저희 누나도 그렇게 공부하더라구요. 낮에 학원강사, 밤에는 대학원생.
그건 개개인 차이고 의지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류대 학생이 하루종일 공부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게 공부했으면 명문대를 갔지 삼류대는 안갔을 테니까요.
그러니 어지간히 괜찮은 대학 간다고 직장생활 포기하진 말고, 일단 무슨 일이라도 시작하는 게 낫습니다.
고졸이상 구하는 직장이 적어도 반 이상입니다.
왠지 아세요? 일이라는 게 대부분 몸쓰는 일이고, 거의 똑같은 하루하루의 반복이거든요.
기껏 좀 더 머리쓴다 해봤자 영업직 사원들? 그정도고... 직장 대부분이 그냥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손빠르고 숙달되고, 그러면 달인되고...
거의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전문직이나, 빌딩에서 양복입고 여사원들하고 썸씽있고... 그런건 진짜 명문대 나와서 학점관리도 잘했고 뭐 그런 사람들이 하는 거지...
별것아닌 학력으로 일하게 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할 곳은 생산직이나 서비스직, 영업직, 물류, 노무직 이런곳입니다.
대학진학률이 50%이내면야, 대학졸업했으니 여기저기 알아본다 하지만, 뭐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모두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에선 대학졸업장은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그래도 고졸보단 우월하다. 고졸로 무슨일하냐. 이렇게 말하겠지만, 그런 말도 지금 졸업하기 전이니까 할 수 있는 말이고, 몇년만 백수질 해보면 뼈저리게 느낍니다. 차라리 기술이나 배울걸... 하고 말이죠.
허쉬허쉬님이 정치얘기하는 건 좀 싫지만, 그래도 그사람 얘기가 헛된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쉬님과 님들의 차이는, 경험과 지식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허쉬는 그나마 있는 고졸졸업장도 필요없을 사람입니다. 그냥 맨몸으로 다시 사회에 나와도 돈모아서 사업번창시키고 부업으로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는 사람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시 중학교 시절로 돌아간다 해도, 고등학교 3년간 공부열심히해서 명문대 갈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합시다. 일한다고 대학 못가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부모님 생각도 좀 하고요. 집이 얼마나 잘산다고 1억 들여가며 대학 다닙니까?(4년간 직장생활 하면 얼마겠습니까? 150씩만 벌어도 7200만원이죠. 거기에 대학등록금과 기타 필요한 돈 합치면 4천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1억도 적게 잡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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