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 매니저학과가 있는 대구에 ㄷㄱ대학이란 곳을 알아보기도 했는데말야
매니저는 일단 박봉이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3년전에 내가 매니저 일 알아볼땐
월급도 제때 못받고 일하는 사람이 넘쳐났음.
월급을 받는다고해도 50만원수준이고
행사시간에 맞추기위해 목숨걸고 운전해야됨
잠도 3~4시간밖에 못자고
개인생활이 없음.
물론 이렇게 생활하다가 경력쌓이고 능력 인정받으면
돈도 많이 벌기시작하고
생활도 좀 편해지긴 하는데
솔직히 그닥임.
나이어린 새퀴들한테 굽신거려야되고
하루에도 수백통 전화질에 온갖 욕은 다 쳐먹는게 매니저임
사실 사람들이 꿈을 정할때, 정작 그 직장의 특성도 모르고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관련 대학을 가고 막상 취업해보면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그냥 나오죠. 그러면 할일도 없고 전공도 개 븅신같고, 그렇게 잉여가 되어갑니다.
기획사와 연예인 사이에 껴서 온갖욕 다쳐먹으면서 갖은 시다바리 업신여김 다 당하고, 그러면서도 경력 된다고 높이 올라가는 것도아 니고, 능력이라는 것도 기준도 없고 죄다 힘있는놈(기획사든연예인이든) 멋대로 굴기 때문에 그야말로 눈치밥으로 승부해야 할텐데, 안됐을때 그야말로 좆된다는 점에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