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일화를 얘기해줄게..

내가 구매쪽에 다닐때.

내 담당과장이 고졸출신으로, 꾸역꾸역 과장단 케이스였어..

정말 인생 스펙타클하게 살아오신 과장이였지.  구매과장?? 간지나지않냐??

한 중소기업을 쥐었다 폈다하는게 구매과장이란건 다 알거다.

업체승인 및 기타등등의 권한을 많이 갖고있거든. 뭐 어쨌든 결재는 부장 임원급들이 하겠지만.

일단 기안을 과장들이 작성하니 실무적으로, 권한은 무시못한다고 말할 수 잇어.

출장가면 정말 환상적으로 대접한다

니들 새끼돼지요리 먹어봤냐?? 그거 정말 비싼요리거던.. 그것부터 기타등등.. 최고지..ㅎㅎ 물론 나도 옆에서 먹었지 ㅋㅋ


그런 구매팀과장이!!!


어떤여자애가 입사를 했어 신입사원, 이화여대 나왔네??

얘가 첨엔 활짝웃으면서 애교도 피고,, 하더니 점점경력을 쌓고 대리를 달았어,

근데 그 구매과장이 지눈엔 일하는게 영 아니야 막 눈에밟히는거야

정말 대놓고 까더라..

이것도 못하시냐 는둥, 과장님 ? 잠시 제자리로 와보시라는둥(정말임)

메일의 기본은 맞춤법이 아니냐는둥 ㅎㅎㅎㅎ

정말 옆에서 과관이 아니더라. 근데 그 내 담당과장은 아무말도 못했어..

결론은 학벌이고 스펙이란 말이지..

근데 왜다니냐? 처자식 먹여 살려야할거아냐..

그게 너희들 아버지고 내 아버지고, 삭막한 대기업 조직문화 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