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적은글 확인해보면 내가 어떤 인간인지는 대충 알게 될거임.
우선적으로 최근 글 몇개 쭉 읽어보니
3D설계 봉급이 작다는 예기가 나와서 한마디 적어보려고함
그래. 솔직히 일하는 양에 비하면 무지 작은편임
내가 다니는 회사가 중소기업이지만 그래도 작은편은 아닌듯
외쿡인 제외하고 사원이 거의 100명 가까이 되니
외쿡인 포함하면 120명 가량 된다고 생각함
난 인제 경력 3년 조금 넘어가며 주임을 막 달았음(주임단지 6개월째)
아직까지는 연봉이 내 나이곱하기 100보다 조금 작음
최근에 나랑 같이 입사한 형님 한명이 봉급이 작다며 사표를 날렸음
이리저리하다가 팀장님과 1:1로 술을 한잔 하게 되면서 이야기를 꺼내보았음
나-솔직히 돈이 좀 작다. 일이 작은것도 아니고. 물론 내가 아직 스킬이 안되고 업무능력이 딸리니 일을 늦게 마치는거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좀 심한것 같다. 나야 아직 어리고 크게 돈나갈덴 없지만 그 형님은 이제 결혼도 해야하고 하는데 좀 아닌것같다
팀장-나도 알고있다. 하지만 그거하나는 알아달라. 회사에서 4년정도는 그 사람을 평가하고 투자를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4~5년 이후로 넘어가면 그사람을 확실한 회사원으로 인정하고 그때부터 봉급이 달라진다. 직급으로 따지면 대리급 정도부터이다. 예전에 사소한 문제로 잘린 이 대리 알거다.
그인간은 대리 달자마자 쇼를해서 가차없이 잘랐지만 대리달고 몇달간 일 잘했다면 쉽게 자르지도 못한다. 봉급이 작은건 나도 미안하게 생각한다.
솔직히 사장이 회사사정이 어쩌니 적자니 하지만 적자나는건 기계라던지 장비 투자비용때문에 적자인거다. 알게모르게 나같은 팀장단위와 고위관직들끼리의 싸움이 지속되고있다. 봉급이면 봉급. 업무량이면 업무량.
그말을 듣고 솔직히 반신반의했음. 나가게 하지 않으려고 꼬드기는 스멜이 풍기는듯도 했지만
생각해보면 틀린말은 아닌듯함. 내가 사장이라도 그런식으로 했을테니.
그리고 지금 내 선배들(대리,과장,차장)은 돈씀씀이를 보며 대충 계산 때려도 연봉이 괜찮은듯 했음.
뭐. 나야 앞서 이전 게시물에 적었듯이 공부를 하려고 퇴사를 준비중이긴 함.
그리고 나도 현재 그렇게 생각하고. 이제 막 사회 초짜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초반부터 너무 돈에 집착하면 안됨.
물론 운좋게 별 되도 안하는 스펙에 어찌 우연찮게 대기업 들어가서 고 연봉에 주 5일제에 룰루랄라 여친사귀고 하면 좋긴함
나역시도 ㅅㅂ 졸라 부러움
하지만 그것도 쉬운것도 아니니 현실직시하고 중소기업 말단으로 들어가
시발 개새 욕 들어도 꾹 참으면서 몇년만 다녀봐.
그리고 참다참다 안되면 퇴사하면됨. 다만. 퇴사할때는 조용히 해야함.
뭐 ㅅㅂ 나 인제 때려 치울껀데 과장 그새끼 멱살이나 흔들어야지
이생각하고 실천하고 나왔다간
그 \"도\"에 있는 회사는 입사하기 힘들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업체는 업체들끼리 연락망이 있어서 한다리 건너면 \"도\"안에서는 다 아는 사람들임.
비슷한 경우로
내가 막 초기에 입사하자마자 2달뒤에 회사 그만둔 형이 있었음
난 잘 몰랐지만 선배들 말로는 현장사람들에게 되도안하게 싸가지없게 굴어서 지풀에 못이겨 나간거라고 함,
그리고 그 형이 울 회사보다 좀 더 좋은데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이 울 팀장님께 전화를 했음.
역시나 아는 사이임
팀장님 딴말 안듣고 바로 \"그새끼 싸가지 없음 ㅋ 받지 마셈 ㅋ\"
ㅇㅇㅇㅇㅇㅇ 마찌꼬바에서 1년 개고생하고
설계사무실에서 2년 하다가 다시 울회사 재입사 했음.
말하다보니 삼천포로 빠졌네 어디까지 예기했었지..
여튼 견딜수 잇는데까진 견디면서 일을함.
그리고 참다못해 나온다 하더라도
경력이 3년 이상만 된다면
기능직으로 인증이 되는 셈임.
최소 3년정도는 되야 \"아 이새끼가 이것좀 써먹는구나\"하는거임
그리고 그걸 이력서에 당당하게 적어놓고
조금더 좋은 회사에 취직할수 있는거임.
참고로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은(낙하산 개쓰레기 제외) 스펙좋은 대학원 졸업생보다. 입사하자마자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경력직을 더 사랑함
그것은 진리.
물론 스펙 자체에서 연봉이 틀려질수는 있음. 그리고 나도 잘 안되는 부분이기는 한데
스펙쌓기용 어학공부같은건 이전 3년 경력쌓은 회사 다니면서 틈틈히 하면 되긴함. 그건 자신의 의지 문제임.
요약함
1.3D설계가 돈을 많이 못벌고 일이 많은건 사실임
2.하지만 내가 다닌 회사의 경우 대리달고 난 후부터는 연봉이 급격히 올라감
3.사회 초짜가 초반부터 돈생각하면 더럽고 치사해서 일 못함. 닥치고 그냥 일 배운다 생각하고 하는거임
4.경력3년 이상 되고 퇴사 생각이 있다면 조용히 퇴사하고 더 좋은곳에 경력을 이력서에 적어서 입사하는것
여기까지.
혹시나 글 읽다가 \"이건 좀 아니네\"싶은건 답글 달아주길 바람
나역시 성인군자도 아니고 스펙 만빵 슈퍼맨도 아닌
공고에 2년제 전문대 졸업해서 중소기업에서 도면그리는 원숭이일 뿐이니 다 알지는 못함.
개념글이네 내가 더어리지만 상황은 비슷함 나는 캐드설계직으로 입사했는데 이것저것 다하거든 실업무는 도면보다 딴업무를 더많이하는대
난 고졸인데 3년차 되면서 대리될예정이거든 1500받다가 지금 연봉 2300 협상됫고 나는 구매출고등 총괄적인걸 많이하니 칼진급 시켜줫음 진짜 아무리 존나꼬른회사라도 3년은 채워야함 인생이 바낄듯
thth//설계자가 다른 업무까지 본다면 작은 소기업이겠군. 힘들긴 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배우니 좋게 생각하면 참 좋은곳임. 후에 설계직 관 두더라도 딴회사 가서 발주관련이나 영업쪽으로도 뛸수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