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빵공장은 안해봐서 모르겠고
핸드폰키패드 본인 하루일하고 추노찍었었다. 그때당시 최저임금 4천일때 시급 3750원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근무했었음
핸드폰 키패드 먼지를 털어낸다음 레일위에 올려놓는작업임. 말로는 엄청 쉬워보이지만 레일위에 올릴때 단 1Cm라도 틀어지면 절대 안됨
레일은 계속 돌아가면서 레일위에 올려진 키패드위에 자동으로 잉크를 분사시키고 순간열로 말림 그리고 다음공정으로 이동시킴.
그리고 올려진 키패드와 다음 키패드의 공간차이는 절대 일정한 간격이상으로 벌어지면 안됨. 잉크는 키패드가 올려져 있던 말던 자동분사기때문에
그 간격이 벌어지면 옆에서 바로 육두문자 날라옴 첫날이여서 그런다고?? 그딴말 절대 안통함 바로 육두문자 날라옴 ㅇㅇ
근무자는 사수와 나 단둘이서 근무함(우주인복 우주인모자 전부착용) 안에는 잉크를 순간열로 말리기때문에(정면으로 빚을 보게되면 실명할수도있음)
게다가 우주인복과 우주인모자까지 쓰기때문에 엄청 더움;;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근무하는데 쉬는시간은 점심시간 5분(점심먹고 쉬는시간없음)
점심먹으로 가기전에 청소~ 밥먹고와서도 청소하고 근무시작임
난 목말라서 밥은 쳐다도 보기싫고 반찬은 노가대 함바집만도 못한수준(전부 풀임) 물만 몇잔 마시다 나왔음 사수새키는 밥은 마시는지 5분만에 쳐먹고
나서 상급직원들 커피한잔 타주더니만 바로 일하러가자 따라와!! 바로 다시 근무시작 중간에 절대 쉬는시간없고 화장실도 못가고 물도 못마심
그렇게 9시부터 8시까지 계속 레일위에 먼지털고 키패드 올리고 계속 반복 점심도 못먹고 일했더니 무슨 야구방망이로 온몸을 때려맞은듯한느낌
다음날 출근안했더니 사수새키한테 전화 존나옴
미장뒷일꾼(보름정도 근무 했었음)
아침 5시에 기상해서 6시까지 현장근처 함바집으로 이동 함바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 끝낸후 현장으로 출발 현장에서 7시 정도부터 근무시작
뒷일꾼이라함은 뭐 쉽게 말해서 시다바리인데;; 미장잡부라고 해서 미장뒷질만 하면 되는게 아니다. 진짜 2-3m되는 큰 쇳덩이 나무막대기도 옮겨야
되고 가장 결정적인건 미장잡부는 시멘트포대를 주로 날라야된다. 그리고 사모래작업도 계속 해야된다. 시멘트와 모래를 적정하게 물과 배합해서
미장작업을 하기위한 기초작업을 미리 해놓는거다. 그것도 잡부의 몫이지 암튼 시멘트포대 40K짜리를 1층부터 3층까지 혼자서 계속 들어날려야된다.
처음에 1-2포대는 뭐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10포대 - 20포대 - 30포대 날라봐라. 겨울에는 견딜만 하지만 여름에 그짓해봐라 진짜 뒤진다.
난 하루에 1.5리터짜리 물 혼자서 3병 마셨다. 작업은 건물밖에서 해가지고 피부는 부시맨이고 워커신어도 발뒷꿈치랑 다 까이고 벗겨지고 계속하다보니 관절도 아프더라. 처음 하루이틀은 잘 몰랐는데 일주일 뒤부터 관절이 슬슬 아파지기 시작하드라. 하루일당 9만원 받고 일했었는데 진짜 장난아니드라. 게다가 현장용어를 모르니까 뭐 가져와 뭐 가져와 하는데도 뭔말인지 모르겠고 욕 바가지로 쳐 먹고 빡통 이빠이 돌드라.
일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편하게 시다짓하는거랑은 차원이 틀리다. 시멘트 40k짜리가 우수워보이지?? 한번 해봐라 지옥이 뭔지 알게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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