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복학하기전 몇개월 일한적 있었지. 전쟁터라는 말 밑에서도 했는데 그말이
맞는듯.. 주로 하는일이 도축된 닭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면 그걸 꼬챙이같은 고리에 거꾸로 거는
일이었음. 냄새 무지하게 남. 점심시간 땡 치면 사람들 식당으로 뛰어감. 원래 소독
깔끔하게 하고 식당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급한 나머지 그냥 올라가는 사람 부지기수.
난 처음에 사람들이 맛있는거 먼저 먹으려고 뛰어가는줄 알고 당황했음. 헌데 그 이유는
빨리 먹고 빨리 쉬려고 그랬던 것임. 밥먹고 휴게실 가서 쉬려고 올라가 보니 그 닭피묻고
한 더러운 옷으로 여기저기 뒤엉켜서 발꼬랑내 풍기며 디비들 자고 있음.
탑차가 대기하는 밖과 안의 중간에 냉동고가 있는데 그곳에선 외국인 노동자가 많아서 욕설 난무.
빵담는 박스에 닭이 들어 있으니 얼마나 무겁겠냐 그걸 천장이 닿도록 쌓아 올려놓은걸 옮기는데
작업 반장 색히들은 채찍만 안들었지 완전 로마시대 노예 부리듯 함. 정말 그때 이후로
마트에서 닭 보면 그때 생각나서 눈물남.
진짜 거지같은대갓내 ㅋㅋㅋㅋ 힘든것만큼 참을수없는대 환경 거지같은거인대 나같으면 하루이상 못넘기고 추노찍겟다 ㅋ
빵공장을 뛰어넘을듯.. 더럽고 힘들고 위험하고(건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