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만 입학하면  쓰레기 4년교육받고 군대갔다와서 본격쓰레기가 될꺼같다

요번수능 2,3뜨다가 444/23떠서 쓰레기대학 갈꺼같네

진짜 열심히 공부했는데 수능한번 미끄러지니까

부모님도 안믿어주시네...씁쓸하다

재수하려고 부모님한테 거의 맞기직전까지 우기다가

부모님이 나한테 주제파악좀 하고살라고 하는말에 자극받아

재수포기하고 쓰레기인생 살기로 마음먹었다

생각해보면 나따위 새낀 진짜 주제파악하고살아야 될꺼같다

진짜 부모님도 어지간하면 믿어주실텐데

넌 입만살았지 제대로한게 잇냐고 하시는데

맞는말같다

고3때 공부는 진짜 후회없이 열심히했는데 수능때 한번 미끄러지니까

자신감과 자긍심으로 살아가던 내가 이꼴까지 왔네

어린나이 19세인데 더 뭔가 보여주고싶은데

부모님이 저렇게까지 말하시는거 보니까 재수할때 재정적 지원도 안해주실꺼같다

그냥 포기하고 쓰레기로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다..

한번 사는 인생 진짜 폼나게 벤츠니 한강옆 아파트니 말많이했지만

이제 내 주제를 알고 포기하고 주제에 맞춰살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