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일하던 수많은 젊은 형, 동생들, 정말 괜찮은 사람 많았다.
배운거 없는 사람들도 있었고 꽤나 예의있고 상식 높은 사람들도 있었고..
간혹 완전 무개념에 무식쟁이도 있긴 했지만.. 밤새도록 먼지 구덩이에서
동틀때까지 일하는거 보고, 얘기도 나눠보니까 그 사람들 다 집안이 가난하더라.
한마디로 부모 잘못만난 이유가 공장에서 일하는 큰 이유이지. 뭐 그 이유야
간단하지. 부모가 경제적으로 좀 힘이 있어서 자식들 땡겨줘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비리비리 하니까 자식들이 고스라니 부모들 짐 바통 터치 하는거지.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날때부터 능력이 모자라서 공장에서 일한다기 보다는 한창 공부하고
꿈 키울때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상황. 그 상황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본다.
이런 비극적인 상황을 이어가지 않으려면 간단하다 자식 안낳으면 된다.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나서 결혼은 해봐야 하지 않겠냐. 결혼까지 안해보고 죽으면 너무 억울하잖아. 평생
일만 하다 죽는건데.. 결혼은 하되 애는 낳지 않는것이 비극을 쫑낼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다.
어차피 공돌이들이 일꾼 생산 안해줘도 태국, 네팔 이런곳에서 수입해다 쓰면 되니까.
맞는 것 같다 ,,, 나도 지금 7개월째 하고 있는데 좋은 사람 진짜 많다 근데 다들 말은 안해도 가난한 것 같더라 ,,,, ㅠ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