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2010년 1월 입사  8월에 퇴사했어 회사도 너무 멀었고 일도 힘들었고 매일매일 상사와 불화가 계속이여서..

아무튼 4개월 놀고/ 공부 하면서 이력서 넣었는데 이번에 면접봐서 합격했는데

이게 좀 웃긴게.. 면접비 벌려고 했다가 합격해버린 케이스야..

더구나 난 기계전공인데 영업에 지원했는데 되버린거지.. 일부로 안될려고 영업지원한건데..

첫 직장은 연봉 2500 받았어.  서울사는데 직장은 송도에 있어서 멀긴 멀었어(2시간/왕복 4시간) 기숙사 없고. 연구직.

지금 합격한 곳은 2250에 서울에 있고 출근거리는 지하철 포함 40~45분 이내로 갈수 있어.

스펙은 서울 중하위권 기계전공 3.0 / 4.5   토익 750

사실 어짜피 대기업에 갈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

일단 내 생각부터 말해줄게..

난 사실 엄청날정도로 내 전공에 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특허도 하나 가지고 있고 석사졸업도 아닌데 논문을 2개나 가지고 있어..

근데 막상 사회나오니 취업이 쉽지 않다는것을 몸소 느끼고 있어.. 8개월 일해서 모은돈도 일부는 학자금을 갚고 월세 및 생활비를 쓰니 돈이 이제

엥꼬가 나버린거지.. 사실 이번달의 방세도 내기 막막한 상태야.. 그래서 시계도 팔고.. 글러브(야구를 해서..)도 팔고 그래서 이번에 충당할려고 하는데

어찌어찌 해결될것도 같아..

나이가 2011년엔 29이 되는데 쉽지 않네.. 어느곳이던 이제 들어가면 쉽게 나올수 없는 나이가 되버렸으니까 정말 결정을 잘해야 하는데

영업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쉽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연봉도 너무 적구..

솔직히 1~2개얼만 버티면 분명 일자리가 있을거 같아..

지금도 대기업 및 몇군데에 원서를 써넣은 상태이긴 해..

결정하고 가야하는건지.. 버리고 벨트 조르고 공부하면서 버텨야 하는지 정말 너무 걱정되..쉽지 않아..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