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중반에 나도 백수질 2년정도 올인한적있는데
대학다닐때였음... 결국 대학도 휴학해버렸었어
식음을 전폐하고 게임에 몰입했었는데
그때 진짜 사는게 재미나더라
하루하루가 얼마나 충족스러운지 밤에 눈을 감으면 정말 뿌듯한거 있잖아
게임은 내가 노력한 만큼 대가를 주니까
그리고 게임속의 동료들은 직장동료처럼 정치적인 관계가 아니라 진정한 동료였고 ㅋㅋ
요즘도 그때를 회상하면 참 즐거워
그떄 2년 허비한게 나중에 큰 피해가 온다고해도
그런 즐거움이 그 이후에 없다는게.. 참 뭐라고 해야되나
마음에 공동이 생겨버렸다고 해야되나
여자를 사귀고, 사회적으로 어느정도의 성취를 이뤄도 매꿔지지가않아 지금은 뭐하나 부족한게 없는데
그때 백수시절로 돌아가고싶어 ㅎㅎㅎㅎ
게임이 재밌긴 재밌죠.. 레알 순식간에 내가 만든 캐릭터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만족감이 엄청나죠.. 현실에서는 졸라게 노력해도 티도 잘 안나는데 . 게임에선 1달동안만 빡세게 키우면 레알 파티플레이할때 인정받으니..
아이온을 1년동안 했는데 .. 정말 얼머나 재밌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꿈만같음. 1년동안 게임에 빠져살았던 그시간들이..너무 즐거웠음.. 하지만 남는건 없음..내 건강과 신체능력은 퇴화되고 .다른사람들은 꿈을향해 뛰고있을때 나는 뒷걸음치고있었다는걸 개닫는순간 게임 접게됨
게임vs현실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닥후다.. 왜냐?? 재미는 전자인데 후자로 현질을 하면 전자랭커는 시간문제
현실의 승자가 진짜 위너다
게임의 현물적 가치는 점점 떨어지지만 현실의 금전적 가치(돈,주식,땅) 등은 투자를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이자도 붙지
그리고 게임은 자동사냥 프로그램 하나만 구해서 써놓으면 순식간이다
사실 가치적인 것보다는(성공) 심적인것(행복)이 더 중요한거기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행복할수만 있다면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마는.
사람들은 물질적 가치(성공)를 심적 가치(행복,즐거움)보다 더 중요시하는것같다.. 이건 정말이지 아이러니긴 한데.. 현실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