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같은 사고나서 중간에 시험못보고, 방황하다 주식판에 뛰어들면서 공부 또 못하고
어잿든 공무원 때려치고 취업좀 할라했는데, 자소서 쓰면서 인생의 회의를 느낀다
현재 나이 32
서울 중하위권 상경계열에 학점 2.3
토익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정보처리기사 하나 달랑있네
내가 사장이라도 이런놈 안 뽑겠다
언제부턴가 인생이 꼬인건지 모르겠다 흔히 말하는 잉여인간이 되버렸다
그래도 중학시절엔 공부잘해서 서울에 있는 외고에 들어갔는데, 동기들 지금 오천씩받고 일하거나, 전문직에서 일하는데
쪽팔려서 얼굴도 못들겠다
그나마 희망적인건..
주식. 장이 좋은것도 있지만 이쪽에 좀 재능이 있어서 이쪽에서 버는거랑
추가로 집에다 무릎꿇고 눈물사죄하면서 지원받는거 해서 자그마한 창업이나 하려하는데
우선, 1년~2년은 가리지 않고 아무데라도 들어가서 썩어야 되거든.. 그래도 찐따 처럼 살면서 월급나오는거 최대한 모아야되는데
갈곳이 없네..
중소기업들 공채하는거 조차도 나이제한,학점,토익 걸려 안되겠지?
이력서 쓰는것도 이젠 현기증이 난다
차라리 때려치고 적게 받더라도 창업대비해서 체인점 같은데 들어가서 경험이나 쌓는것이 나을까??
아무데도 불러주지 않는다면 1년정도 지방 공장이라도 내려가 썩다 올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렇다고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더군
나이쳐먹고 경력도 없고 스펙 안되는 내가
연봉 2500도 과욕일까? 운좋게 서류통과 되더라도 면접에서 짤리겠지?
그냥 잡일하는 여기저기 고졸이상 채용공고 보면 대략 1800-2000 뜨던데 이 정도가 내 한계일까?
참 한심한 인생이다...
이왕이렇게된거....눈 딱감고...9급 시험 한번더 도전해보세요. 아니면 지금부터 체력을 키우셔서 환경미화원 시험에 도전해보세요.
개인적으로 강철같은 체력을 만들어 환경미화원 공채가 뜨기만을 기다렸다가 올인하는것도 겐찮아보여요.
마치 내얘기하는거 같아.. 슬퍼 ㅠ
예전에 환경미화원하는 아저씨가 4시정도에 퇴근하셔서 부인가게(치킨집) 배달도 하시고 하던데....
참 인생이 외고 까지 간 엘리트 인데 어떻게 하다가 ,,,,,,,,,,, 9급도 진짜 경쟁률 쌘대 ........ 나이도 30 넘었고 환경미화원도 엄청 인기 라서 경쟁률 진짜 빡셈 ,,,,,,,,,,
창업도 요즘 다 불경기라 아무렇게나 했다간 돈만날리고 참어렵다 ,,,,,,,,, 어려워
세상사는게 이렇게 힘이들까요....남들처럼 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원 ㅠㅠ
외고들어갈정도 머리면 충분히 성공한다. 너는 네 자신에 대해서 너무 과소평가하고있네
뭔사고 때문에 공무원 시험 망친거임??? 얼마나 오래 아팠길레..
그리고 08년 졸업이면 좀 늦네 군3년(횽때는3년이었지?) 대학4년해도 나머지 2년은 학비마련??
학점 2.3이랑 나이에서 (중소기업 사무직 탈락) 나이가 많아서 생산직 탈락 체인점 알바 및 경력 늘려서 매니저 추천
3년을 공무원 시험에 올인했네 ㅋㅋㅋㅋㅋㅋㅋ
크게 답이 있는 상황이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