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이상하게 디시가 끌리더만 디시질만 하게 되는데

나도 어느덧 ㅅㅂ 26이다

군대갈때가 엊그제 같은데 나이한살한살 쳐먹을때마다 느낀건데 시간진짜 쳐 빠르다

군대에서 늘 듣던 소리..... 군대에 있을때가 그래도 그리울때가 있을 때가 있을거다

ㅅㅂ 지롤 하고 자빠졌네라며 연신 웃어 넘겼는데

아니 이게 뭐지 그소리를 내가 하고 자빠졌네

고등학교때만 해도 난 내가 그렇게 공부 못하는지 몰랐는데 이거 뭔 서울 에서 고등학교 다니는 새퀴들 보니까 장난 아니더만

우물안에 개구리리란 말이 진짜 였었다 ㅡ.ㅡ

수능 한 4등급 초반 쳐 맞고 게다가 문과라 갈만한 대학 좆도 찾아봐도 없고

그나마 갈만한 대학이 경기권 야간 정도 시파 주간도 힘든 점수댄가 내점수가 라는 시파 좆도 인생의 대한 회의가 들고

고딩 3년동안  아무 반항없이 야간자율에 0교시에 그딴것들은 왜 했는지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 하튼 그냥 가까운 보건대 질렀다 방사선과로 아무 생각없이 취업잘된다는 말하나 듣고

취향 적성 그딴거 개나줘버리고

벌써 졸업반 시파 요즘 병원 실습다니는데 요즘들어 이길이 내길인가 라는 생각이 졸라 들대

학점 좆도 없고 토익 없고 자격증 없고

참고로 보건계열이 다그렇지만 간호학과 빼고 학점 졸라 좋아야 되고 토익좋아야 되고 얼굴 좋아야 되고 얼굴 은근히 본다 종합병원은

시파 진짜다 그래야 대학병원 문턱이나 두드리지 대학병원 가도 문젠게 인턴신세로 지내다 짤린다 결국엔

근데 대학병원  만약에 정직됐다 그럼 시파 대기업 안부럽다 초봉이 3000다넘는다 거희 메이저급 대학병원은 사학연금에 뭐에 아주그냥 인생 피는거다

근데 시파 내가열이 받는건 대학등록금을 4년이나 쳐바르면서 생활비에 교통비에 밥값에 술값에 시파

그럼 그정도 대우는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이사회가 시파 아니 내친구 대학안나온놈 자그마한 광고회사 다니는데 연봉 2천 받는데

나는 시파 졸업하면 만약에 개인병원 가면 저정도 받고 다녀야돼 시파 물론 좀더 받겠지만 하지만

시파 병원은 알다시피 토요일도 간다 종합병원 아닌이상 내친구는 주오일근문데.......

시파 내가 주저리 주저리 글써놓고 떠든 궁극적인 이유는  시파 남들 간다고 대학가는 새퀴들 있으면 쳐 들어라

니네들이 정말 뭐를 좋아하고 뭐가 되고 싶고 꿈이 뭐고 궁극적인 목표가 뭐고 이런거 시파 어렸을때부터 생각해놔라

나처럼 시파 잉여짓 하지말고

아~~ 솔직히 그렇다고 인생 다산 나이도 아니고 경험도 없는 넘이지만 이거하나는 진리인듯

남들 따라하지마라 잉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