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너가 외교관 준비하는데, 그 직업의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현타왔다면: 시험준비 안하고, 너가 하고 싶은 다른 직렬이나 전문직 하는거
너가 외교관 준비하는거 아니라면: 그냥 신경쓰지 않고 갈길 가면 되는거.
여기서 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다른 외교관들이 쓴 책 읽거나 하면서 "아 그렇구나"하면 됨.
굳이 너가 시스템을 바꾸고 싶으면, 정치로 가거나, 관료가 되어서 점진적으로 바꾸던가
너가 외교관 준비하거나, 준비하지 않는데 그냥 애들 멘탈 터는게 목적이라면:
바람직하지 않은, 비열한 방법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너 덕분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 없이,
단지 "외교관이 선진국 돌아다니면서 멋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것 같아서" 진입한 수험생들 멘탈 터는거는 긍정적 외부효과라고 생각함.
너가 거즘 일주일째 계속 글 쓰길래 한 번 올려봄.
다만, 너가 외갤 사람들이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재고하고
외교관에 대한 막연한 장밋빛 환상(?)을 갖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현실을 자각하게 해줬다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함 (아주 긍정적으로)
ㅋㅋ 단순한 궁금증,(이를테면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에 쓴 글로 이런 편지까지 받을 줄이야 나도 나름 오랜시간 이 직업에 대해서 고민해왔던 사람이고 실제로 같이 일을 해보기도 하고 그래서 써봤음 근데 니가 말한대로 본의아니게 멘탈털리는 수험생들이 있을거 같다 그런 애들한테는 미안하고 그럴 목적은 아니었다. 똑똑한 애들이라 글을 읽으면서 그정도 분간은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쩃거나 혹시나 외교관 되거들랑 영사업무 무시하지말아줬음 좋겠다 전화오면 좀 친절하게 받고 (실질적으로 국민들한테 도움되는게 그것뿐이니)
어쩃거나 모두들 열공 화이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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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열등감인가? 싶을 정도로 겁나 삐딱함ㅋㅋㅋㅋㅋ외교관따위한테 열등감 당연히 느끼진않겠지만 말투하며 비꼬기 하며...
저렇게 공손하게 사과까지 하는데도 삐딱함?ㅋㅋㅋ 너야 말로 공부로 정신이 피폐해진듯 ㅎㅎ 얼른 털고 나가라 정신건강에 안좋다
ㅋㅋㅋㅋㅋ 야 근데 너가 쓴거 어디 학원 익게에 올려서 거기 애들 본다면 멘탈 나갈 애들 꽤 될거다
아니 근데 어디 컴퓨터 자격증 시험 준비도 아니고 5급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저런것도 구체적으로 안 알아보고 시작한다는 것도 놀랍네
뭔가 이제 어그로인가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