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대순진리교인지 뭔지 사이비에 빠져있어서 집에 한달에서 두달에 한번씩 들어오고 아빠는 나이 50먹고 능력 안돼서 노가다 뛰고 이새끼들 때문에 걍 살기 싫어서 자살 하려고 약먹어ㅓㅆ는데 실패해서 지금 병원에 입원 해있는데 걍 밥먹기 싫어서 하루종일 굶었더니 엄마새끼가 치킨을 사왔다 5명이서 같이 쓰는 공용 병실에 그것도 ㅅㅂ 9시에 이게 진짜 부모가 맞냐 내가 너무 정떨어져서 안먹겠다고 했더니 아빠가 하는말이 컵라면이라도 먹을껀지 물어보는거다 진짜 둘다 너무 싫다 내가 15살 먹으면서 내 방 있었던적 한번도 없었고 그 흔한 친구 집에 초대하기도 3층짜리 투룸 빌라가 너무 쪽팔려서 해본적 없다 진짜 너무 슬프다 병원 와서도 엄마는 내 폰 진짜 갤러리부터 카톡 처음부터 끝까지 다 털어보고 아빠는 1시간마다 전화하고 내가 도망칠 수 있는 곳이 없다 사갖고 온 냄새 존나 나는 치킨으로 나 주사 맞은곳 비비는건 덤
내 부모 둘다 진심으로 경계선같다
익명(203.232)
2026-01-09 20:59:00
추천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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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읽기만 해도 내 유년시절 같아서 존나 아찔하고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우선 내말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너랑 같은 그 좆같음을 나도 겪었다 넌 혼자가 아냐 (엄살 부리지 말란 이상한 훈수 아님 오해 ㄴㄴ 온라인 에서나마 네편 되주고 위로라도 해주고 싶단거) 앞으로 애미애비는 철저히 남이라 생각하고 돈 모아서 오직 너만을 위해 쓰고 너만을 위해 살고
풍족하고 안전하게 최대한 빨리 독립가능하길 빌게. 몸도 많이 아플텐데 회복도 빨리 하길 바라고. 나도 살자 실패하고 깨어났는데 주위에 가족들이 지랄떨고 있어봐서 그 기분 안다. 입맛 없겠지만 널 위해 먹고 널 위해 살아. 넌 네 가족이랑 달라.
넌 지능도 능력도 앞으로의 가능성도 더 뛰어나고 조금만 버티면 자유를 얻을 수 있으니까 그래도 포기 안했으면 좋겠다. 너무 주제넘고 틀딱같은 훈수였으면 미안. 근데 나도 겪은거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 지금 기운도 빠지고 힘들텐데 푹 쉬고. 너랑 같은거 겪어서 잠시나마 너 걱정되서 글 남기고 가는 사람도 있었다는걸 기억해주길바래.
네가 결국 도망칠 수 있는곳도, 독립도 자유도 다 있어. 그걸 내가 믿어줄게. 넌 자유롭고 행복해질거다. 새해복 많이 받고, 꼭 네 주어진 몫의 행복 다 살고 먹을거 다 먹고 즐길거 다 즐기고 가라 넌 그럴 수 있는 사람임
하..... 어째 너도그렇고 나도그렇고 힘드냐왜이렇ㅅ게
ㅋㅋㅋㅋ 아 미안 상상하니까 좀 존나 웃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