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입결보다는 10년뒤 입결 생각해라. 10년 뒤 입결은 너가 박사까지 했을때 누가 제일 잘되었는지 후배들이 보고 판단하면서 대학 입결에 반영될테니까 지금 입결이랑 많이 다르다. 언제나 입결은 항상 바뀌어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바뀔 것이다. 기존에 남들이 만들어낸 기준을 따르지 말고 너가 기준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어라.


학부 4년 + 석사 2년 + 박사 4년이면 10년이다.  뭐 학석사연계과정이나 석박사통합과정으로 1년 단축하면 9년이다. 남자는 여자랑 다르게 군대 문제도 있으니까, 육해공군 입대하고 제대하면서 2년 정도 학교 다니고 있으면 휴학하거나 뭐 학교 안다니는 상태면 그정도 공백기 있을테니까 총 11-12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래서, 너가 사회에 나와서 돈 열심히 벌 시기에 대학 입결들이 중요하지, 너가 현재 다닐때 대학 입결은 별로 안중요하다.


10년이면 강산 바뀌는데 앞으로 10년동안 더 많이 바뀔 것이다. 특히, ChatGPT를 비롯해서 생성형AI 기술 발전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미국대학만 해도 각종 펀딩 많이 끊기는 대학들은 몰락할 예정이고, 기업들이 새로 일자리 많이 창출하는 지역이 그동안 핫했던 지역이랑 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아무래도 기업들은 뽑으면 올사람을 원하지 뽑았는데 딴 곳 갈 사람들은 별로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기업이 새로 창출하는 일자리랑 가까운 곳에서 공부를 했으면 취직할 때 큰 이점이 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일자리이랑 학교랑 같은 거리여도 주가 같은 것이 다른 것보다 좋다. 가령 텍사스에서 대학을 졸업하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같은 텍사스에서 일자리를 얻을 난이도가 일리노이에서 대학을 다니고나서 미시간에서 일자리를 얻는 것보다 더 쉽다.


한국대학은 뭐 학령인구감소부터 전문연 인기 감소로 인한 연구능력 저하 등등 악재가 엄청 많다. 그리고, 한국은 애초에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여서 해외유학가서 그 나라 언어 배우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현재 입결보다는


"내가 A대학 나오고 B대학원에서 석사하고 C대학원에서 박사를 하고 그 후에 D라는 것을 하면 얼만큼 성공할까?"


이렇게 미래를 내다보고 큰 틀에서 전략을 세워서 행동해라.


너가 어딜 나오든 너가 잘되면 후배들은 너가 잘 된 것을 보고 너가 나온 대학의 인기가 오를테니까.


너가 어딜 나오든 너가 잘 안풀리면 후배들은 너가 잘 안된 것을 보고 너가 나온 대학의 인기는 내려갈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