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결코 서양판타지의 마법에 대응하는 개념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근간은 무술이며

그 개념을 확대 해본들 신체(氣 포함)에 대한 이해를 포함할뿐

그렇기에 무공이라는 소재에다가

서양의 마법처럼 무제한적인 상상력을 적용시키기에는

태생적이고 개념적인 한계가 있잖음..그렇기에 예를 들어서

무공으로(역용술) 얼굴과 목소리는 변조 가능해도

서양 폴리모프 마법마냥 아예 사람이 다른 종족으로 변신하고 그럴순없는거잖음


근데 어느 순간부터 수많은 무협물에서

무공의 태생적인 한계 그러나 지켜져야만할 정체성을 깨고

뇌절을 하는것같다는 생각이든다..


뭐 어느 천재가 엄청난 마공을 개발해서 시전하니 정신을잃고

깨어나보니 시공간을 거슬러 시간도약을 해서 이동했다던지


무슨 대법을 시전하니 영혼이 추출되서 이식된다던지


악당이 자신을 징벌하러온 은거기인과 막상막하로 싸우던중

그만 비장의 일격을 허용했고 깨어나보니 환생해있다던지


뭐 서양 엘프마냥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면 상대방의 말이

참인지 구란지 심지어 머릿속도 들여다보는 심안 이라던지


아가미라도 있는것마냥 물속에서도 숨을 쉴수있게 해주는

무공이 있다던지 등등


이건 걍 마법의 영역이네 싶은

겉모습만 무공의 탈을 쓴 뇌절설정들이 존나많이보임


무협 이라는 장르에서 이게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