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군림천하,화산귀환 같은 작품들의 개똥폼은 너무 유치하고,
심지어 학신도 개똥폼 좀 유치함.

이 작품에서는 유치하지 않게 개똥폼 잡아서 사이다를 주는데,
가령 라그나르가 주인공 수도성에 와서 천둥벌거숭이 처럼 설치면서 작은 란돌프와 싸우다가
검을 손으로 잡고 이겼는데도 멈춰라고해도 계속 때리니까 주인공이 말렸는데 오히려 검을 휘두르니까
동부 점령하면 기사 서임해주겠다고 하면서 발로 차니까 멀리 벽에처박히면서 갈비뼈 몇대부러지고 의식잃는 모습.
사슴왕 호릭마처 결투로 참살한 라그나르가 주인공 발차기에 이렇게 무력하게 당하는 모습.
그리고, 주인공 지인 영주들이 순식간에 라그나르 일행들을 무력화 하는 모습 등이 꽤 재밌고 멋있고 시원함.

학신경우 영계 대승기 행사장에서 야차왕이 등장하는것도 어쩌면 이와 비슷하다고 할순있지만,
문제는 야차왕 등장은 너무 뜬금없다는것.
등장 자체부터 이거 개똥폼 잡으려고 급조한거네. 딱 이런 생각이 바로 듦.
학신 경우 이런 유치한 개똥폼이 군데군데 있음.
이근, 군림천하 같은 노골적으로 손발오그라드는 개똥폼 보다야 낫지만, 그래도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듦.

이에 반해서 라그나르는 과거 북구에서 어린애였을때부터 드래곤 잡은 주인공과 만나고,
또 북구가 주변 확장할때 참전해서 사슴왕 호릭을 참살하고,
또 주인공의 골치꺼리인 동부를 평정해주겠다는 역할도 있고,
등등 급조한 캐릭이 아니란거지. 자연스러운 만남.

(알아두면 좋은 무갤 상식) 중생무새 에미 씨발년 중생무새 가족 모두 올해내로 내장 뽑혀 뒈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