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녹악 낭자가 옷을 벗었다.
결백함을 드러내려는 것이었다.
공손지는 황급히 제자들을 밖으로 보내고 딸의 몸을 살폈다.
정말이지 어디에도 절정단을 숨기지 않았다.
그녀의 백옥같은 몸매가 결백을 증명했다.
'이, 이래선 안 되는데...'
양과는 정화에 눌린 채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선자를 떠올리자. 그러면 공손녹악 낭자의 민망함을 잊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소용녀를 떠올린 양과는 도리어 더욱 흥분했다.
양과는 혈도를 스스로 제압하고 싶었지만 정화의 맹독에 운기를 맘대로 조절할 수 없었다.
'아앗...!'
양과는 결국 공손녹악 낭자의 그 부분을 보며 급격한 혈류의 운행을 겪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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