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시즌 1밖에 안 봤지만 지금까지 보ㄴ 바로는 무협지의 협객 느낌이 나는데 사무라이 잭은 SF가 추가된 무협물이라 봐도 될까요?
사무라이 잭 정주행 하고 있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왔어요
댓글 9
무협소설은 무공을 익힌 무림인이 싸우는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그럼 지역 제한은 있는 걸까?
몬발켜(nahjexud924l)2024-11-29 18:17:00
답글
지역 제한도 있다. 중국을 배경으로 무림인들이 싸우는 이야기라야 무협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설마 러시아 애들이 삼보인지 하는 무술 익혀서 싸운다고 해서, 그 이야기를 무협소설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나///
몬발켜(nahjexud924l)2024-11-29 18:18:00
답글
한국에서 최초의 무협이라고 불리는 1960년작 뇌검은 중국 배경이 아니라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무협 작품인데 그럼 그것은 무협 작품이 아닌가요?
익명(life2222)2024-12-03 17:03:00
답글
현대로 넘어오면 SF무협인 우주천마, 서부로 넘어온 무림서부 같은 작품들은 그러면 무협 장르라고 볼 수 없는 건가요..?
익명(life2222)2024-12-03 17:03:00
답글
또 무공을 익힌 무림인이라고 하셨는데 사무라이 잭 시즌1 초반부에 잭이 마왕을 피해서 일본을 떠나 세계를 돌아다니며 로마인, 바이킹, 러시아인 아프리카인 등 세상을 돌아다니며 마왕을 무찌를 무술을 배우는데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에 소림사로 추정되는 중국의 절에서 무승들에게 무술? 무공을 배우는데 그럼 무공을 익혔다고 생각하면 안 될까요?
익명(life2222)2024-12-03 17:05:00
답글
무협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술과 협의를 합친 단어인데 사무라이 잭 또한 세계를 돌아다니며 배운 무술로 협을 행하여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내용의 미국 애니메이션인데 그러면 옛날부터 지금까지 무협지라는 이름하에 존재했던 협행이 없이 그저 힘을 휘두르는 양산형 무협지는 무협이라고 부르면 안 되나요?
익명(life2222)2024-12-03 17:07:00
답글
재미있는 반론들을 하셨군요... ^ ^
백조는 하얀 색의 깃털을 가진 새죠. 우리는 백조라고 하면 하얀 색의 깃털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돌연변이로 인해서 검은색에 가까운 깃털을 가진 새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새를 백조라고 분류해야 할까요, 아니면 백조가 아니라고 분류해야 할까요?
백조에 대한 정의를 새로 해야 하는 걸까요????
각자 나름대로 답이 있을 겁니다만, 저는 정의를 새로 하지 않는 쪽을 택할 겁니다.
몬발켜(nahjexud924l)2024-12-03 18:24:00
답글
저는 무협소설은 무공을 익힌다는 조건과 배경이 중국이라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의를 벗어나는 작품들이 더러 있을 겁니다. 돌연변이 백조처럼 말입니다.
그런 경우에 저는 이 작품들을 무협소설에 포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무협소설의 아류라든지, 퓨전으로 분류하겠습니다.
뇌검은 무공이 나오는 1조건은 만족시켰지만, 배경이 중국이 아니므로 무협소설에 포함하지 않겠습니다.
중국을 배경으로 하지 않는 소설도, 우주나 서부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도 마찬가지입니다.
몬발켜(nahjexud924l)2024-12-03 18:29:00
답글
어떤 독자들은 무협을 무와 협이 들어 있는 소설이라고 해석합니다만, 저는 이 해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협이라는 개념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독자마다 다른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다 분명하게, 무공을 익힌 무림인이 서로 싸우는 이야기로 무협소설을 정의하였습니다.
물론 모든 독자들이 제가 한 정의에 동의할 필요도 없고, 실제로 전부가 동의할 리도 없죠. ^ ^
단지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무협소설은 무공을 익힌 무림인이 싸우는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그럼 지역 제한은 있는 걸까?
지역 제한도 있다. 중국을 배경으로 무림인들이 싸우는 이야기라야 무협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설마 러시아 애들이 삼보인지 하는 무술 익혀서 싸운다고 해서, 그 이야기를 무협소설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나///
한국에서 최초의 무협이라고 불리는 1960년작 뇌검은 중국 배경이 아니라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무협 작품인데 그럼 그것은 무협 작품이 아닌가요?
현대로 넘어오면 SF무협인 우주천마, 서부로 넘어온 무림서부 같은 작품들은 그러면 무협 장르라고 볼 수 없는 건가요..?
또 무공을 익힌 무림인이라고 하셨는데 사무라이 잭 시즌1 초반부에 잭이 마왕을 피해서 일본을 떠나 세계를 돌아다니며 로마인, 바이킹, 러시아인 아프리카인 등 세상을 돌아다니며 마왕을 무찌를 무술을 배우는데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에 소림사로 추정되는 중국의 절에서 무승들에게 무술? 무공을 배우는데 그럼 무공을 익혔다고 생각하면 안 될까요?
무협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술과 협의를 합친 단어인데 사무라이 잭 또한 세계를 돌아다니며 배운 무술로 협을 행하여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내용의 미국 애니메이션인데 그러면 옛날부터 지금까지 무협지라는 이름하에 존재했던 협행이 없이 그저 힘을 휘두르는 양산형 무협지는 무협이라고 부르면 안 되나요?
재미있는 반론들을 하셨군요... ^ ^ 백조는 하얀 색의 깃털을 가진 새죠. 우리는 백조라고 하면 하얀 색의 깃털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돌연변이로 인해서 검은색에 가까운 깃털을 가진 새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새를 백조라고 분류해야 할까요, 아니면 백조가 아니라고 분류해야 할까요? 백조에 대한 정의를 새로 해야 하는 걸까요???? 각자 나름대로 답이 있을 겁니다만, 저는 정의를 새로 하지 않는 쪽을 택할 겁니다.
저는 무협소설은 무공을 익힌다는 조건과 배경이 중국이라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의를 벗어나는 작품들이 더러 있을 겁니다. 돌연변이 백조처럼 말입니다. 그런 경우에 저는 이 작품들을 무협소설에 포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무협소설의 아류라든지, 퓨전으로 분류하겠습니다. 뇌검은 무공이 나오는 1조건은 만족시켰지만, 배경이 중국이 아니므로 무협소설에 포함하지 않겠습니다. 중국을 배경으로 하지 않는 소설도, 우주나 서부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독자들은 무협을 무와 협이 들어 있는 소설이라고 해석합니다만, 저는 이 해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협이라는 개념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독자마다 다른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다 분명하게, 무공을 익힌 무림인이 서로 싸우는 이야기로 무협소설을 정의하였습니다. 물론 모든 독자들이 제가 한 정의에 동의할 필요도 없고, 실제로 전부가 동의할 리도 없죠. ^ ^ 단지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