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라고 생각함
다른 능력도 훌륭하지만
살아숨쉬는 인물 묘사는 감히 비교할 작가가 없음
특히 그 중에서도
연민이 가는 여자 악역 만드는 능력은 그야말로 천외천
매초풍, 이막수, 아자 같은 여자 악역이
김용 월드에서 가장 잘 만든 캐릭터라고 생각함
내가 요즘 작품들 보면서 가장 아쉬운게 이 부분이야
글빨이 부족하고 내공이 모자라서 인물 묘사하기 힘들다보니
억지 설정으로 캐릭터를 만들드라구
광마랍시고 맨날 후까시 잡으며 중2병 유치한 대사만 읊는 주인공
사숙 대가리 내려치는 주인공
이런 무리수가 나오드라
대규모 전투묘사는 좀 구림. 대신 본문대로 독특하면서도 진짜 살아움직이는 캐릭터들이 독보적임. 사람같이 말하고 행동하는 인물들과 그들끼리의 교감이 김용작가의 강점
무협을 가장한 로맨스물임 사실은
맞음 김용 소설을 정협지라고 하잖아
광마는 그렇게 가볍진 않은데
가볍단 얘기가 아니라 허세가 너무 심해서 유치해보임
김용 작품에 광마가 있음?? 첨들어보는데..
광마회귀 말하는 거임
허세 병맛이 캐릭터 포인트라 어쩔 수가 없음 유진성 다른 작품 주인공은 안 그럼
요즘 그런 전개로 하면 아무도 안 읽어요. ㅠㅠ 김용 소설도 애들이 안 읽는 이유. 너무 지루하고 재미 없다고 함. SNS가 짧은 스낵컬쳐로 대중을 세뇌시키고 있어요
광마회귀는 걔가 그러는 이유가 주제랑 관련있어서 거부감 들면 좀 그럴거임 난 되게 좋게 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