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무협을 좋아하는 20대후반이고 무협 읽은 기간은 별로 안됩니다. 한 3년?

제일 좋아하는 건 광마회귀인데 여기 갤 보니까 구무협기준에서는 유치하고 무시받는 느낌이네요

제가 구무협은 읽어본 적이 없어서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렸을 때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는 엄청 읽었었는데


제가 본건 네이버에 있는 것들 화산귀환, 나노마신, 절대검감, 백사부, 앵무살수, 무림서부, 고수 또 뭐 엄청 봤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카카오는 북검전기 아비무쌍 좀 유명한건 

다 봤습니다. 웹툰으로 본것도 있고 소설로 읽었던 것도 있는데 대충 제일 재밌는건 광마회귀이고 화산귀환 나노마신 머 이런쪽은 다 하차했고 앵무살수랑 무림서부 같은 

갤에서 신무협파 구무협파 양쪽에서도 나름 인정받는 쪽은 재미있긴한데 와 명작이다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광마회귀는 개인적으로 배경자체도 전형적인 정파 마교 선악구도로 싸우는게 아니고 주인공시점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회귀라는 소재로서는 가장 주제에 적절했다고 생각)것이 주제인것이 좋았고 주인공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협(무림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이유없이 죽임당하고 핍박받는게 좇같다)을 가지고 회귀해서 살아가는데,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주변사람들에게 기회도 주고 자기도 영향받으면서 변하는 것이 꽤나 공감도 되고 재밌었습니다. 


유치하다고 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는 모르겠는데(만약 개그코드 라면 ㅇㅈ하는부분, 본인은 오히려 유쾌해서 매력적이라고 봄 뭔가 더 인간적인느낌)

제 기준에서는 그냥 마교-그냥 쎄지는것만 추구하는 무뇌야만인 절대악 사이비련들 이런식으로 묘사되는 것이 더 유치하고 오히려 광마회귀는 마도에 있는 사람들이 그냥 단순히 힘에미친새끼들이아니라 어떤 삶을 살아와서 어떤 생각을 하게되어서 그렇게 되었는지 합당한 이유가 있고(허겸이랑 대화하는 부분, 교주랑 대화하는 부분) 그냥 쎄지려고 하는 새끼들이 아니라는 것이 이해도 되고 재밌었습니다. 뭐 후반에 나오는 서생세력의 도살자라던가 쓰레기이긴한데 왜 그렇게 되어버렸는지 이해가되는? 

결론적으로 저는 주인공 이자하의 생각과 기준에 공감이가서 재미있었던게 큰거 같긴 합니다. 다른분들이 광마회귀가 유치하고 별로다 라고 하는 부분은 어떤부분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음 읽을거 추천좀요.. 

구무협은 뭔가 손이 안가고 (너무 정형적일것 같은 느낌? 정파 선 마교 악 권선징악이 주 주제인?)갤 좀 찾아보니까 환생표사 이거 읽어볼까 하긴합니다.

표사로서 단순히 배달하는게 아니라 표사라는것에 어떤 협?을담아서 하는 거라고 들어서. 

또 다른 추천해 주실 것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