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노사 스타일상 악의 축은 조익현이다 야율척과 조익현의 대결은 없고 비틀어서 진산월과 조익현의 건곤일척 승부를 보여줄것이다 용노사는 절대 그렇게 순서대로 풀어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분명 급반전을 노리면서 의외의 곳에서 군림천하를 풀어갈 것이 확실하다 누구나 예상하는 전개는 절대 없다 충분히 비틀어가는 능력이 있으며 비틈의 묘미를 가장 잘 그려가는 작가가 바로 용노사다 또 그래야만 군림천하 답다 군림천하 대미를 생각하면 절대 쉽게 풀어주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결국에는 진산월과 조익현, 매종도와 정립병의 대결이 군림천하의 애초 설정이니까 어느 순간 3자대면이 있을것이고 진과 조의 대결이 숙명처럼 이루어지고 결국 조익현은 뒤질것이다 그토록 검정중원을 보고싶어했던 야율척은 자신의 실력으로는 도저히 검정중원을 감당할수 없음을 시인하면서 서장으로 돌아갈것이다 야율척은 무인이다 비록 서장인이지만 무인의 긍지를 아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