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 진짜 무서워 이건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12:14 ID:zfGj6PgV4Ck
일단 우리집에서 내가 가장 늦게 잠들어,
그래봤자 오빠랑 나뿐이지만.
엄마랑 아빠는 외국으로 출장가셔서 안계셔.
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13:36 ID:zfGj6PgV4Ck
오빠랑 나는 거의 매일이다싶이 야식을 먹는다,
지난주 목요일인가 아마 맞을꺼야 오빠랑 나랑 족발먹은 날이니까
저녁도 안먹어서 언제오나 기다리는데 엘리베이터가 딩동하고 울리는거야
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14:07 ID:zfGj6PgV4Ck
그래서 족발왔나? 하고 기다리는데 아무소리도 안들려
그래서 나는 다른층인가 하고 가만히 있는데
우리집 앞에 책상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그것도 크게.
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14:52 ID:ZZGrYXpnEcA
ㅇㅇ!
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15:03 ID:BMilj048PS+
듣고잇어
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16:16 ID:zfGj6PgV4Ck
우리집 열쇠가 하나밖에 안되서, 책상 속에다가 보조키 하나를
넣고다니거든, 그런데 책상 뒤지는 소리가 나더니
아맞다 그 소리는 안에 신발이 들어있어서 들려
\'아..씨\' 하고 그냥 가는거야.
그래서 나랑 오빠는 뭐지? 하고 그냥 넘겼다.
잘못들었나 하고 나갔는데 책상서랍이 열려있었어.
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18:10 ID:zfGj6PgV4Ck
기분이 너무 이상했는데 마침 그때 인터폰이 울리더라고,
그리고 엘리베이터 소리가 또 났는데 이번엔 확실히 소리가 들렸어
그리고 족발왔다고 해서 문열었지, 근데 갑자기 그 오빠(20살정도로보였어)
가그 족발을 우리집 문 옆 그 무슨 물건놓는자리가 있거든?
우린 보통 종이쓰레기 두는데 거기다가 족발 올려놓더니
계단으로 막 뛰어내려가는거야
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0:17 ID:zfGj6PgV4Ck
그리고 그 오빠가 완전 땀 뻘뻘 흘리면서 한 5분뒤? 그쯤에
\'아..\' 하면서 오시더라고, 왜그러시냐고 물어보니까,
무슨 그림자(그 불 있잖아 층 사이마다 켜져있는데 거기에 비쳤나봐)
가 보이길래 슥 봤는데 누가 있더래, 얼굴은 잘 못봤는데 머리가 길었었대.
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0:32 ID:zfGj6PgV4Ck
보는사람있어? 오늘도 올까봐 무섭다..
10.5 이름 : 레스걸★ : 2012/02/04 22:20:32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1:48 ID:zfGj6PgV4Ck
그오빠가 본걸 느꼇는지 막 뛰어내려가길래 오빠도 내려갔대.
그런데 머리긴 그사람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모르겠는데
드럽게 빠르더래, 그오빠 꽤 몸 좋아보이는데 놓친걸 보면.
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2:35 ID:TEkKqEzqwOI
헐 스레주 걍집문다잠그고 불키고 커튼치고가족하고같이잇어
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3:18 ID:zfGj6PgV4Ck
결국 그 아파트 1층까지 내려가서 문밖으로 나가길래
누구야! 하고 외쳤더니 그래도 씹고 막 도망가더래,
쫓아가서 주위 둘러봐도 아무도 없길래 그냥 올라왔대.
그거때문에 진짜 오빠랑 나랑 소름 쫙 돋고,
아맞다 난 올해 수능 끝난 20살이고 오빠는 군대갔다왔어 그까 23살.
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3:33 ID:zfGj6PgV4Ck
>>12 말했잖아 집에 가족이라곤 오빠밖에 없다고 ㅠ
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3:50 ID:EQH6fyK6l7w
도둑아냐?
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4:28 ID:TEkKqEzqwOI
그리고..십자가같은신을믿을수잇는거같은거는만이없기를빌게..거울은보지말고..그리고좋은방법은..겁을없에
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5:15 ID:zfGj6PgV4Ck
어쨌든 족발 받고, 그 오빠는 갔는데 진짜 무서워서 ㄷㄷ;;
아진짜 그때는 진짜 잊지 못해, 문 진짜 그 안전바? 그거까지 쫙다잠그고
그거 누르는거까지 다 누르고 우리집문으로 할수있는 안전장치는 다해놨어
오빠랑 나는 어떤 미친놈이 그랬을꺼다 하고 좀 무서웠지만 일단 넘겼다.
뭣보다그땐 너무배가고파서 족발에 미쳐있었거든..
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6:44 ID:TEkKqEzqwOI
개는분명자는틈을노려서다시올거야그럼오빠랑같은방에서방망이같은거하고망치를준비해그리고불을꺼놔책상잇는방은꼭그리고열쇠로분명히따고들어올거야 그때존나조진후에신고때려...
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7:18 ID:zfGj6PgV4Ck
>>15 글쌔, 그런데 우리아파트에 도둑이 들을리는 없거든,
경비아저씨 세 분(그것도 좀 건장한)이 돌아다니시고
두분은 교대로 cctv확인하시거든 ㅠㅠㅠ
거기다가 아파트 들어갈때도 누군지 꼭 확인하고ㅠㅠ
우리아파트가 도둑이 옛날에 많이 들었었거든..
분명 그시간에 돌아다니면 누구냐고 물어봤을텐데, 처음봤을테니까,
그런데 안물어봤다는거면.. ;;말이 안되거든 ㅠㅠ
아파트 옆이나 뒤쪽에 담이 있다고 해도 말도안되게 높고 ;;
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7:49 ID:zfGj6PgV4Ck
진짜 이게 사람인진 뭔진 모르겠어,
우리아파트 사람일수도 있는데, 왜이런짓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8:48 ID:TEkKqEzqwOI
에고..행운을빌게!!37기억해
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9:11 ID:EQH6fyK6l7w
미친넘이네 한마디로
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9:19 ID:zfGj6PgV4Ck
일단계속 이야기할께, 그리고 그 다음날은 야식을 쉬기로 했어,
12시쯤에 난 약속나갈까 하다가 왠지 찜찜해서 안나갔고,
그런데 이번엔 엘리베이터 소리가 안나고 계단에서 누가걸어오는..
그러니까 여자 하이힐? 소리가 들리는거야, 또각 또각 하는.
그리고 또 책상서랍여는소리가 나고,
그 동그란 구멍있잖아 문에, 그걸로 확인하니까
빨간색 짧은치마랑 하이힐, 그리고 좀.. 이쁜 다리가 보였다.
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29:36 ID:TEkKqEzqwOI
37결국좋은숫자야..우리반37번도아마학교튈대안걸린다지아마?
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0:46 ID:TEkKqEzqwOI
빨리열고이쁘면가게하고안이쁘면족처
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0:54 ID:zfGj6PgV4Ck
>>24 ㅋㅋㅋㅋㅋㅋㅋ나도 37번인데 고2때 야자튈떄 안걸렸다ㅋㅋㅋㅋㅋ
그뒤로도 몇번 그러는거야, 그여자는 한 새벽 12시~1시쯤에 오고.
그때 사람들이 좀많이오거든, 직장인분들이 술드시고 휘청휘청하시면서.
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1:37 ID:TEkKqEzqwOI
역시37번이조은숫자..
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2:08 ID:zfGj6PgV4Ck
근데 화요일날 오빠가 완전 표정 굳은채로 들어오는거야 한 밤10시쯤에
그리고 날 슥 쳐다보더니 내어깨 잡고 막 흔들더라고.
뭐라고 했는데 아마도.. 누군지 알거같아 였었지?
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2:21 ID:TEkKqEzqwOI
내가지금잘려고하는대불안해지네
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2:34 ID:EQH6fyK6l7w
누구래?
30.5 이름 : 레스걸★ : 2012/02/04 22:32:34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2:46 ID:TEkKqEzqwOI
안자고놀거얌ㅎ
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3:30 ID:TEkKqEzqwOI
정체가뭐래?설마여친?!
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3:52 ID:zfGj6PgV4Ck
그래서 누군데? 누군데 하고 진짜 몇번 물어봤었어, 대답 안하길래.
그때 오빠랑 내가 진짜 최고로 예민해져 있었거든,
오빠가 평상시와 다르게 되게 낮게 말하는데,
\'헤어진 여자친구같아..\' 이러는거야 난 나 웃길려고하는줄알고
완전 데굴데굴구르다싶이 하면서 뻥치지맠ㅋㅋㅋ하고있는데
너무진지한거야 얼굴이 평소같으면 ㅋㅋㅋㅋ안속넼ㅋㅋ 이럴오빠거든
이상황에서 그런 장난 칠정도로 바보같은오빠는 아니고.
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4:03 ID:zfGj6PgV4Ck
>>32 맞췄습니다
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4:32 ID:EQH6fyK6l7w
헤어진 여친이 왜오지??
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5:09 ID:zfGj6PgV4Ck
솔직히 좀 그렇잖아, 오빠옛여친이 오빠집을 뒤진다라,
음.. 그럴가능성이 근데 높은건 사실이야,
옛날에 출장 엄마아빠 안가셨을때 그까 오빠 군대가기 전에
고등학생때부터 사귀었다고 우리집에 많이 데리고 오고,
그래서 경비아저씨랑 안면도 튼것같거든, 그언니..
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5:45 ID:TEkKqEzqwOI
헤어진여친:집털러왓서염문좀열어주셈
오빠:뻐큐머겅ㅗ
스레주:썅녀낭니때매존나무서웟다고
상황:헤어진여친은반호구가되엇음
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5:59 ID:vkq3NaLBgY2
엄마 여기 병신하나 추가요ㅠㅠ..
요즘 세상무서워서 연애 하긋나ㅠㅠ
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6:52 ID:zfGj6PgV4Ck
무턱대고 의심하면 안되는건 알지만 솔직히 예상가는게 그언니밖에없어.
솔직히 그언니 나랑 되게 친하고 헤어지고 난 후에도 나랑 연락많이했거든.
오빠랑도 꽤 좋은 친구로 남는듯했고;; 군대가고난 후로는
나한테도 연락 안하고 그랬긴 하지만, 솔직히 친했던 언니가
갑자기 책상을 뒤진다는건 좀 그렇잖아. 뭘찾는지도 모르겠고,
그게 다른거라면 다행이겠지만 진짜로 열쇠라면.. 뭘하려는걸지도
도대체 모르겠고;
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7:34 ID:EQH6fyK6l7w
근데 없어진건 없어?
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8:22 ID:zfGj6PgV4Ck
근데 그날도 여김없이 또왔다, 또 책상여는 소리가 나길래
나는 완전 숨죽이고 있는데 오빠가
\'꺼져, 니 누구야!!\' 하고 완전 박력있게 소리지르는거야
그소리나자마자 완전 하이힐 신고 달리는 소리나고.
왜 안쫓냐고 했더니 그럴용기는 도저히 없대,
족발집 오빠보다 못한놈.
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8:29 ID:vkq3NaLBgY2
열쇠한번 둬봐 가짜열쇤데 진짜같은거 그리고 상황봐봐 열쇠로 뭐하는지
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8:54 ID:TEkKqEzqwOI
음분명먼저내가수시할때하던방법임열쇠를따연 그차는결국내가볼때마다털리조..그니까스레주님집비싼물건은숨기세요아니면걍내비둬요문단속만잘하면되짘
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8:54 ID:zfGj6PgV4Ck
>>40 응 없어, 거기있는거라곤 평상시에 열쇠를 넣어놨었는데
이젠 다들고다니고, 다 낡아빠진 슬리퍼가... 사라졌네?
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9:14 ID:EQH6fyK6l7w
나 같아도 무서워서 못가겟네;
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39:38 ID:EQH6fyK6l7w
슬리퍼가 사라졌다고?ㅋ
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0:08 ID:zfGj6PgV4Ck
근데 대체 그 낡아빠진 슬리퍼는 왜가져간거지?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신다신다 버린건뎈ㅋㅋㅋㅋㅋㅋ 뭐막집착같은건가? 스토커?
\'레주오빠의 발냄새까지 사랑해주겠어 핡핡\'이거야뭐얔ㅋㅋㅋㅋ
아 이렇게 밝은내용이 아닌데, 다시이야기 풀께,
아직 두개의 이야기가 남아있다고
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0:18 ID:zfGj6PgV4Ck
근데 대체 그 낡아빠진 슬리퍼는 왜가져간거지?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신다신다 버린건뎈ㅋㅋㅋㅋㅋㅋ 뭐막집착같은건가? 스토커?
\'레주오빠의 발냄새까지 사랑해주겠어 핡핡\'이거야뭐얔ㅋㅋㅋㅋ
아 이렇게 밝은내용이 아닌데, 다시이야기 풀께,
아직 두개의 이야기가 남아있다고
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0:44 ID:zfGj6PgV4Ck
아 랙걸렸네, >>46 ㅇㅇ아진짜 무서웤ㅋㅋㅋㅋㅋ
슬리퍼왜가져가 진짜 웃기면 안되는데 웃곀ㅋㅋㅋㅋ
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0:45 ID:EQH6fyK6l7w
ㅋ 얘기해봐 스레주
50.5 이름 : 레스걸★ : 2012/02/04 22:40:45 ID:???
레스 50개 돌파!
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0:47 ID:TEkKqEzqwOI
ㅅㄱ슬리퍼가사라졋다는뜻은날밤까자는소리임
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2:39 ID:zfGj6PgV4Ck
음 어쨋든 수요일인가 목요일인가 어쨌든 그때
난 낮에 친구들이랑 시내나가서 놀고있는데
그 언니를 발견했다, 진짜 놀래서 딸꾹질도 했었어,
그언니도 날 발견한거같은데, 완전 반갑게 \'레주야~\' 이러더라.
아니 난 그거때문에 더놀라서 어? 어어? 이러다가 어언니 이러고.
그리고나서 하는말이 레주오빠는 잘지내? 이러더라고.
난진짜로 이언니가 한게 아닌가? 하고 아, 글쌔.. 이러는데
잘못지내겠지, 이러는거야, 와진짜 소름 쫙돋았었는데.
나같은 여자를 버렸으니깤ㅋ 이러면서 평소처럼 자뻑하는거야
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2:43 ID:TEkKqEzqwOI
개그고다시진지하게가자스레주..
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3:48 ID:TEkKqEzqwOI
결국다시사기자는소리인건가..
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4:30 ID:EQH6fyK6l7w
내가보기엔 걍 복수같애 근데 그둘은 어떻게 헤어진거야??
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4:47 ID:zfGj6PgV4Ck
그거때문에 내친구들은 다 웃고, 난 잠깐 공원에 들려서 이야기하다가
화장실 간다고 해서 나왔는데, 그 언니도 아 나도! 하면서 쫓아오는거야.
화장실엔 아무도 없었었고. 난 잠깐 아이라인 약간 번졌길래 고치고 있는데
거울에서 비친 언니 표정이.,.... 와...진짜..;;
뭐라고 해야하지? \'눈치챈건 아니겠지?\' 딱 이표정, 와진짜.
내가 그런생각을 갖고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보였었어
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5:20 ID:TEkKqEzqwOI
복수.............레주는빠져잇어야될삘
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6:18 ID:TEkKqEzqwOI
스레주이거실화야?
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6:36 ID:zfGj6PgV4Ck
>>55 아마도 되게 좋게 헤어진걸로 기억해,
헤어지자는 말도 언니쪽에서 꺼낸걸로 기억하고,
왜냐하면 오빠가 헤어지자 마자 술쳐먹고 다녔거든,
그리고 오빠가 술쳐먹고 와서 오빠여친아 제발이야기좀 하자...
이말만 계속 하면서 울었거든 변기에서 토하면서.
헤어지고 맘 좀 추스리고 나서 바로 군대갔고, 그래서 빨리갔다온거야.
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4 22:46:46 ID:EQH6fyK6l7w
경험담이니깐 실화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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