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구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모이게됬어
중학교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랑 생일을 맞은 친구 동아리 친구들, 선배들도 모였는데
솔직히 다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 서로 얼굴도 알고 해서 별 거리낌 없이 모여 놀기로 했어
평소 같으면 고기뷔폐나 갔다 끝냈겠지만 워낙 오랜만에 모이는 거라 마침 부모님 안계신단
친구집으로 냉동식품 싸들고 갔어
3학녕 선배 두명이랑
내 또래 일곱명 있었는데
그렇게 밤새 놀다 새벽 4시 쯤인가?
먹을게 떨어진거야
그러자 3학년 선배가 먹을거 사오라고 징징거렸고
귀찮긴 했지만 가위바위보로 두명 뽑아 다녀오기로 했어
그런대 맨 처음 제안했던 선배랑 내친구가 딱 걸린거야
둘이 밖에 나가고 다시 놀고있는데
한 20분 지났나?
갑자기 밖에서 우당탕 거리며 뛰어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이상했어
친구내 집은 아파트 6층이었거든 6층이면 보통 엘리베이터로 올라오지 계단으로 뛰어 올라 오진 안잖아?
그때 막 문 두드리면서 빨리 열어! 라고 소리지르는 친구 목소리도 들리고
뭔가 심상치 않다는게 딱 느껴지더라고
내가 문열어 주자마자 친구는 하얗게 질려서 뛰어 들어오고
같이 갔던 선배도 좀 놀란 눈치더라고
난 그때 사람 얼굴이 이렇게 하얗게 될수있는지 처음봤어 진짜
하여튼 친구녀석은 현관문 잠긴거 몇번이나 확인하고 나서야 구석에가서 숨돌리고 있고
갑자기 이게 뭔일인가 싶은 우리가 선배한테 물어봤지만 선배도 모른다는 말 뿐이더라고
형들 미안한데 내가 지금 밖이거든
원래 내가 걸으면서 타자 치는걸 더럽게 못해
나머지는 집 돌아와서 시간 나는대로 올릴게
처음 쓰는거라 필력이 심히 슬픈데 읽느라 수고했고
내 멘탈은 섬세한 유리니까 너무 욕하진마 ㅋㅋㅋ
꼬츄털
빨리 뒷얘기 올려라. 현기증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