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다음 아고라에서 2011년도에 올라왔던 글이고

그때 내가 관심있게 본글인데, 며칠전 2013년 12월초에 디씨에 이글을 퍼온적이 있음




1992년도일입니다.

친구들과 강원도로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죠.

좀 늦게 출발해서 오는 중에 겪은 실화입니다.

 

홍천을 지날무렵이었지요.

아마 시간은 12시넘었던거 같아요.

친구 5명 이었고요.

운전은 제가하고 있었지요.

빨간색 프라이드인데..제 차는 아니고 친구차인데 운전을 교대해 준지 얼마 안된상태..

차주인은 제옆에 타고 있었고...

다른 친구들은 뒷자석에 타고 있었습니다.

 

모두 피곤했는지 말이 없었지요.

그렇다고 자는 것도 아니고..음악을 듣지도 않고 그런 분위기 있잔아요.

자는 사람이나 딴짓 하는 사람은 없고 말은 없지만 전방주시하거나

차창밖에 시선을 고장하고 가는 고요하고 적막한 상황..

 

차의 시속은 60킬로 정도 였고..

다니는 차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냥 말없이 가는중에 길옆에 서 있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차량속도를 줄이면서 천천히 지나가는데...

여자더군요.

 

하늘색 원피스에 긴 생머리에 아가씨..

뒷모습을 보고 더 천천히 혹시나 손들면 태워주려고 20킬로 진행했습니다.

인가도 없는 국도변에 새벽시간에 젊은 아가씨라면...

그런 수많은 생각과 함께 그녀 옆으로 지나가는데 ..

그 여자가 뒤를 돌아보더군요.

차를 유심히 보면서 서있는 상황이었고..

우리차는 천천히 그녀 옆을 스쳐 지나가는 상황...

 

그렇게 그녀를 지났쳤을때...

무언가 참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무언가 빠진거 같은데...기묘하고 기분 나쁘면서 뭐가 빠진듯한 느낌..

그때 뒷자리 타고 있던 친구가 입을 열었습니다.

 

"야 니덜 아까 그여자 얼굴 봤니?"

 

그순간 소름이 돋으면서 5명모두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여자는 얼굴에 눈코입이 없는 평면이었던 겁니다.

차를 세우고 한참 서서 고민했죠..

다시 차를 돌려 가보잔 친구도 있었고...

재수 없다고 그냥 가잔 친구도 있었는데...

 

담배한대 피우고 다시 가보자고 이야기하고

담배 한대 피우고 나서 차를 돌려 다시 온방향으로 가보았습니다.

아까 본 장소 쯤 다다랐을때 반대차선에 승용차 한대가 가로수를 박은 사고가 생겼더군요.

 

차를 세우고 창문 밖으로 보니 차안에 사람이 타고 있더군요.

마침 우리차뒤에 오는 차가 서더군요.

그 봉고 차에서 5명이 내리더니 사고난곳으로 가더군요.

우리 5명은 차안에서 그어느누구하나 말없이 지켜만 봤습니다.

 

조금 있으니 다른 차량들이 서고...

차들이 많아지고 나서 차밖으로 나가보니...

사고차 운전자의 이마에 구멍이 뚤리고 피가아닌 선지처럼 덩어리피가 흘러 내리더군요.

거기 까지 보고 차를 돌려 돌아오는 내내 단한마디 말 없이

서울까지 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때 이야기는 친구들끼리 단한번도 해보질 않았습니다.


이글에 대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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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떤 사람이 자기가 아는 얘기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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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원글쓴이는 1992년 겪은일

세슘137 아이디의 어머니는 1996년 겪은일

둘다 

1. 공통점은 강원도 홍천 부근 휴게소쯤

2. 얼굴이 없는 사람의 형태

3. 년도는 한사람은 1992년, 한사람은 96년. 4년의 텀이있고, 댓글중에 어떤 사람은 20년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도함



댓글로 보면, 충청남도 부여시 충화면 지역의 시골지역에서 들은얘기도 있다고함

인터넷 검색으로 뻔뻔이 귀신이 보면 태백산맥의 전설이라고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