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일임..


군 제대후,

시급 4200원 받으면서

야간편돌이 3달동안 한적이 있었는데



최저시급을 한참 밑도는 시급에도 일을한 이유가

손님숫자가 정말 적어서였어.



1시간에 1-2명 오는, 파리 날리는 양산 편의점중 하나였어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게

월급을 3일 앞둔, 일요일에서 월요일 넘어가는

새벽 두시쯤..



신의탑 웹툰알지?


그거 보고나서 여운이 남아

배댓(베스트댓글) 되볼려고 댓글놀이 하고있는데

손님이 온거야.



30대 미시처럼 보이는 여자가 쫑쫑쫑 매장으로 귀엽게 들어왔는데

후드티에 뿔테안경, 파랑색 곰돌이 수면바지.



집이 가까워 대충입고나온 행색이었지.



소주하나랑 딸기요거트를 카운터로 가지고 와서는

갑자기

\"술 같이 마실래면하면 성희롱인가..?\"

하면서 엷게 웃더라고


아줌마인줄 알았는데

뿔테안경 뒤로보이는 수수한 쌩얼로 비추어볼때

20후반 30초였음.


그리고 그 냄새 알지?

향수,샴푸냄새 말고

여자 특유의 페로몬냄새.



그게 살짝 나는데...  좀 꼴렸음.



\"저야 좋죠..  근데 가게를 봐야해서\" 미소날리면서 웃어줬지.



여자도 같이 웃으면서 \"손님도 없는데 한잔해용~\"




그때 갑자기 다른손님이 와서

대화가 끊김.

계산하는 동안 갈줄 알았는데

매장을 서성이더라고...



그리고 손님이 나가자마자

콘돔진열대에서

\"어떤게 좋아요?... 아... 이거 성희롱인가...\"

하면서 또 눈웃음 짓더라고,




분명히 술도안마신 멀쩡한 상태은데

저런 농담을 왜 하는거지?



색기가 살짝 느껴지는 눈웃음 때문에 또 꼴릴려는 찰나.


\"안에서 마시고 가도 되요?\"




원래 매장안에서 술 못마시게 하는데

손님도 없고, 그 여손님한테 묘하게 끌려서 마시라했지.



나한테 또 섹드립 쳐주길 은근기대하면서 카운터에서 핸드폰 만지고 있는데,

같이 술을 마셔달라고 아양을 떠는거야.




기분이 묘한게

손님도 정말 없어서

테이블에 마주 앉았지.



앉으니까 말도 안하고

헤헤...  거리면서 계속 내 얼굴보고 귀엽게 웃더라고..



나 놀리는건가? 잡생각이 들쯔음.



요거트를  한숟가락 먹더니

\"여자친구 있어요?\"




\"여자 친구랑 키스해봤어요?\"





질문하길래 없다하면 병신처럼 보일까봐

나도 그냥 웃는데

별안간 갑자기 여자가 정색을 하고 다가오는거야.



그리고는 갑자기 입술을 맞추더라고




이게 내 첫키스였는데

입에서 약간 쇠맛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엔 좀썼음.



혀가 들어오는데

야동에서 본것대로 나도 혀를 같이 움직였지.



딸기요거트가 내 입으로 막 들어오더라고...



이때 부터 나도 이성잃어서 그 여자 허리감싸고

어설프게 키스시작함.



CCTV도 있고, 손님이 언제올지도 모르는데 3분정도 키스를 하고

끝장을 보자하고 콘돔진열대에서 광수생각 콘돔을 집고

백룸(창고) 문을 열어쟂힘.




친구가 사온 요플레보다가 생각나서 쓴건데

쓰다가 또 꼴림.

분위기 좋으면 2편달림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