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90년생 백말띠
때는 초 2때 얘기임

외가쪽 경주 고모할머니 집지었다고 해서 친척들 다 집들이감

또래 친척형들 2 친누나 1 이서 숨박꼭질함
2층집이고 집존나컷음

대전에서 출발해서 한 8시쯤도착했음

2층에서만 실컷 숨바꼭질했음
맴버들도 새로운곳이라 온갖 창의력을 펼칠수있기에
정말 신났었음

그러다 내가 술래였는데 암만찾아도 형들도 누나도 없었음
하도 못찾아서 2층넓은 테라스에 있을것같아서 나갔는데

샷시 열고 얼굴돌렸는데

긴머리카락에 하얀소복입은여자가 날 내려다보고있었음
그때당시 토요미스테리, 전설의고향을 보면
소리지르는 사람은 죄다 죽더라고..
그래서 아무도없네? 이러고 자연스럽게 문닫고 내려옴

그러더니씨팔 형누나들 대게 먹고있더라
(대게를 그때 처음봐서 충격먹어서 생생함)

그래서 형한테 왜 나는 안부르고 내려왔냐고 물어보니까
자고 있어서 그냥 두고 왔다고 하더라고
하 씨팔 그 기억이 지금도 생생함

추가사항
외할머니 지금 집에와서 몇일 계시는데
경주고모할머니네 할아버지 콩나물공장하시는데
안에서 귀신 몇번보셔서 접은지 오래됨
고모할머니네 삼촌들도 몇번봐서 고모할머니가 뭐라했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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