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유일하게 겪어본 소름돋는 실화임.. 별로 안김
내가 25살때 대학교 졸업하고 잠깐 알바자리 구하다가
그당시 신림에 있는 동네 헬스장에서 일하게됐어
헬스장이 크긴했는데 이름있는 체인점 헬스장은 아니었음
여기서 인포 알바라는걸 하게됐는데 이게뭐냐면
데스크에 있다가 헬스장 회원권 문의하면 설명 해주고
수건 비치하고 간단하게 청소같은것도 해놓고
락카키 관리하고 세탁물 수거도 하고
대충 매장 관리하는 알바인데
나는 오후6시 출근해서 일하다가
10시에 청소하시는분 오셔서 청소 싹 하고
헬스장 11시 30분에 마감 하면
이것저것 마감정리 해놓고 불끄고 12시에 퇴근하면됨
사장이 와서 점검하고 같이퇴근할때도 있고
거의 나혼자 마감할때가 많음
그냥 가끔 마감 잘 하는지 보러오는거같음.
아무튼 그렇게 몇달을 일하고 이제 일도 잘하고
자주 오는 회원들 얼굴도 다 익혔음.
그런데 어느날 밤 11시에 나는 이제 슬슬 마감 준비 하려고
세탁물 수거하고 정리하고 있었고 그 후 11시 20분쯤에는
분명히 회원들 다 빠지고 나랑 청소하는삼촌 둘밖에 없었음
그리고 청소삼촌은 항상 11시50분에 집에 가심.
그래서 나도 이제 퇴근 하려고 마지막으로 뒷정리 다하고
갈준비 하는데 갑자기 어디서 처음보는 여성분이 튀어나와서
화장실로 들어가는거임 .. 복장은 하의가 연보라색 레깅스
였던 것까지 기억나고 상의는 까먹었음 아무튼 그냥
진짜 평범한 여성분이었는데 얼굴도 분명 봤는네
진짜 처음보는사람이고 갑자기 화장실로 걸어들어가는데
아니 나는 순간 무섭기도하고 황당해가지고 저사람 뭐지?
어디있다가 나오셔서 갑자기 화장실을 가는거지? 싶어서
나는 마감하고 퇴근해야되는데 진짜 벙쪄가지고
뭐지? 뭐지? 이생각만 계속하면서 일단 10분정도 기다렸지
이 여자가 나올 생각을 안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슬슬 짜증나서
여자화장실쪽으로 갔는데 급 소름이돋는게 아까 마감할때
남녀 화장실 전부 전등을 껐었거든 ..
그 여자가 화장실을 갔으면 안에 불을 키고서 싸던가 할텐데
내가 화장실앞으로 갔을때 화장실이 다 불이 꺼져있는거야
그래서 그냥 거기서 살짝 소름이 돋았는데 일단 그것보다는
퇴근해야되는데 짜증이 나는게 더 앞서가지고
여자화장실로 가서 문을 살짝만 열고 "계세요..??" 해봤는데
아무 대답이없는거임 그래서 계세요 한번 더 말해보고
그래도 대답이 없어서 문을 아예 열었는데 와진짜 ..
여자화장실 칸이 다 열려있고 아무도 없는거임
내가 그래서 화장실 전등스위치 켜고 안쪽을 확인해봤는데
진짜 아무도 없어..
그래서 그때부터 조금 겁이 나기 시작했는데
일단 여자화장실 다시 불끄고 문 닫은다음에
옆쪽에 남자화장실 문을 그냥 바로 확 열어서 확인을 했어
근데 남자화장실 똥칸 두개중에 하나가 닫혀있는거야
그리고 안에 발이 보이는거야 그때 괜히 소름이돋아서
내가 한 10초동안 멈춰있었거든 근데 그 똥칸에서 그사람이
속삭이듯이 자꾸 뭐라고 중얼중얼 거리고 있는거임
내가 그 10초동안 뭐라고 들었냐면 자세히는 못들었고
'도대체 또 어떤이야기 ..중얼중얼 ..어쩌고' 이렇게들었음
내가 진짜 겁먹은 상태였는데 가만히 있을순 없어가지고
똥칸 앞쪽으로 살짝 가가지고 "계세요..??" 이랬는데
갑자기 그 중얼중얼 거리던게 딱 멈추는거임
그리고 갑자기 아무소리도 안나고 정적이 10초정도 흘렀고
내가 뭐지? 싶어가지고 "저기요..?" 이랬더니
또 아무 대답이없어가지고 "저 마감해야되서 오늘은 이만
나가 주셔야 합니다.." 라고 정중하게 말했는데
아니 이사람이 계속 응답이 없는거야.. 그래서 진짜 내가
뭐지 싶어서 다시 밑을 살짝 봐서 그사람 발이 있는걸 분명
확인을 했어 아니 분명 사람이 안에 있는데 대답이없는거야
그래서 진짜 안에서 뭔짓을 하는거지? 짜증나고 궁금해서
그사람 있는 똥칸 문에다가 내 귀를 갖다대고 딱 붙어서
안에서 뭐하는지 소리를 자세히 들을려고 한 5초정도
대고있었는데 진짜 그여자가 내가 귀를 갖다댄걸 알았는지
문 가까이에 대고 속삭이듯이 나한테 뭐라고 했는데
와 진짜 ㅠㅠ 이거듣고 나 바로 기절하고 내가 마감연락을
사장님한테 안보내니까 사장님이 이상하다싶어서 헬스장
찾아오셨대 그래서 겨우 발견됌 ㅠㅠ 와진짜 개소름인데
그여자가 뭐라고 했는지 아냐ㅜㅜ 개시발 지금생각해도
오줌 쌀거같다.. 뭐라고했냐면
'레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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