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초딩때 이사갓는데 선물로 조온나큰 호랑이그림 선물 받아서

부모님이 거실에 자랑한답치고 걸어 둿는데

진짜 아직도 집에 들어가면 그 숨막히는 공기를 잊지못함


밤에 혼자 자는것도 무서워서 오줌 지린적도 있을 정도인데

오즉하면 밤에 놀이터에 혼자 있는게 편했음


집안에 들어가면 숨막히고 기죽고,긴장되고 이게 계속 이어지니까

나중엔 가만 있어도 화나고 별지랄 다남

(이게 지금 생각해보면 그림 자체가 사람 기를 너무 죽이다 보니까

사람이 겁먹거나 너무 긴장하면 큰소리 치는 거하고 비슷 했던 것 같음


집에서도 긴장하고 초조하고 쉴틈이 없으니

중딩때 쯤엔 불안 장애,공황 장애 더블로 찾아옴

오즉하면 단골집 치킨집 아재가 배달하다 말고 나보고 남자가 어깨좀 제발 펴고 다니라고 존나말함


먼 그림 하나 들어온다가 저지랄이냐 구라치지 마라 하는놈도 있을텐데

내 청소년기 시절은 그림 전,후로 극과 극임

가족들도 그림 들어온 후로 먼가 중간이 사라졋단 느낌 많이 받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