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주제에 좀 나대볼께.
그냥.내가 짧지만 갤주 만나면서 느낀거…

왜 은퇴를 선택했을까 계속 생각해봤어…
순전히 이건 내 뇌피셜이고 아무증거없고 방구석 궁예질이니 감안하고…


1. 갤주 노래를 라이브로 들어보면
진짜 격정적이고, 그냥 노래하나하나마다 온 에너지와 감정을 올인하는 느낌이야, 그건 곧 본인스스로도 그만큼 에너지를 쏟아내는게 정말 버겨울수도 있겠다싶어, 
그래서 무대가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편해지고싶지않을지…

2. 그동안 많은상실을 겪으며 노래할 동기나 의욕의 부재…
이점은 많이들 알겠지… 

갤주가 예전에 모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쉴때도 무대가 솔직히 그립지않았고, 본인이 원하던 무대는 다 서봤기에 더이상 미련이 없다 그랬거든…

3. 본인스스로에대한 냉혹한 평가와 완벽주의
본인스스로가 생각하는 기준이 정말 엄격하기에, 거기에 조금만 미흡해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자책하며 부족함을 인정 못하는 완벽주의. 대중에게 조금이라도 부족함 모습은 죽어도 보이기 싫은 마음…

4. 그동안 반복적 잠수루틴도 보면, 솔직히 갤주 굉장히 내향인같아. 
이런 대스타가 모순적이기는 하지만…대중의 기대와 시선, 판단에서 벗어나 유유자적 하고싶으실지도, 자연인 기질 있으시잖아
입산도 많이 하셨다며…

갤주보면 조금만 칭찬하거나 그래도 못참고 그런거보면, 겸손이 지나치다못해 안쓰러울정도… 어쩔때는 그냥 "맞아요 난 잘생겼어요, 좀 멋있죠" 막막 이랬음 할때도있어 진짜…

그리고 본인스스로 난 이미 많이 늙었다는 자기암시도 심하신거같아…
그래서 난 요즘 60대초중반이 정말 많이 늙은거구나… 사회에서 은퇴해야할만큼… 이런생각들더라…

요즘 유독 은퇴글 많이보여서,
우리가 잔치를 앞둔상황에서도 마냥 즐거울수만은 없으니
5월은 마지막축제처럼 비장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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