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개인적인 추측이고, 이론적 배경도 빈약한 의견이긴 한데...
사람은 기본적으로 단맛을 좋아하지만, 단맛이 과하면 불쾌감을 느끼기도 함.
뭐, 딱히 근거가 있는건 아닌데, 아마도 설탕의 당도가 점막에 삼투작용을 일으켜 불쾌감 비슷한걸 주는게 아닌가 싶음
서장훈은 그런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오늘 냉부에서 샘킴은 단맛을 내는데 양파를 썼는데, 양파에는 단맛을 내는 성분이 일반적인 단당류인 포도당도 있지만 프로필메르캅탄이라는 왠지 어려워보이는 단맛을 내는 성분이 있다고 함. 이는 파에도 들어 있음.
이 성분이 내는 단맛은 설탕의 50배라고 함.
같은 농도일 때는 50배는 달고, 같은 정도의 단맛일때는 설탕보다 농도가 1/50배 수준임.
그리고 삼투압이라는 것은 용매(물)에 녹아 있는 용질의 입자수에 관계가 있는거고, 같은 단맛일 경우 프로 어쩌구 하는 물질의 삼투압이 훨씬 작음.
단맛이 과할 때 느끼는 불쾌감의 원인이 삼투압이라고 가정한다면, 양파에 들어 있는 프로 어쩌구 하는 단맛의 불쾌감이 더 적을수도 있음.
아마도 샘킴은 파와 양파를 써서 상대적으로 삼투압이 적은 단맛을 만든게 아닌가 싶음.
p.s: 근데 당근이 단맛이 나는 것은 거기에 설탕이 들어 있어서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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