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에 첫 취업했을 때 일이였음.


그때 내 기억으로 연봉 2300이었음.


근데 수습기간 때는 30% 덜받아서 150인가 아마 실수령 찍혔을 거임.



그래서 처음 들어갔고 대리 밑 직원들끼리


회식 한 번 하자 해서 같이 갔음


근데 가서 술 게임을 하길래 같이 껴서 했는데


'접어' 게임 알지? 그거 하는 거임



근데 나보다 한살인가 많은 여직원이 한 말이 충격적이였음


"연봉 2400 안되는 사람 접어!"


이러는데 존나 민망하고 불쾌하고 어안벙벙하고 모욕적이였음.


내가 거기서 접어도 개쪽이고 안접어도 이상한 건데


차마 접지를 못하겠더라 시발.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년은 2500이라서 그 지랄 했던거였고


그 자리에 2400 안되는 사람이 나 포함해서 2명이었더라.




내가 지금 더 열심히 살고 당연히 그때보다 훨씬 잘 버는데


그때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런가 더 빡세게 살고


조금이라도 나태해지면 다시 그 말 상기시킴 ㅋㅋㅋ




드라마였으면 참교육하는 건데 그년 지금 결혼해서


전업주부 개꿀빨고 있는 거 같더라.


인생 ㅈ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