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순간 위압에 흔들리고
송두리째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덧없음을 깨닫지만,
나는 항상 그것을 갈망해댔다. 그리고 너에게 나는 종복되었고
그 뒤로 너가 내 앞에서 무슨 일을 하든 나는 겸허히 받아들였다.
어느 한 추수, 덧없는 가을이 지나가고 나면
그제서야 나는 내 할 일로서 삯을 받았겠으나,
결국 나는 당신에게 얽매이고 나는 쓸모없이 하루, 한 달, 매년을 보냈다.
어린 시절 큰 꿈을 이루던 그대는 결국 그 상황에 송두리째 꿈을 앗아가 버렸다.
아무것도 몰랐기에 결국 그렇게 노예로서 살았다.
그리고 그대는 어느 한 맏물리는 기어처럼, 그렇게 홀로 살아 있을 뿐이다.
하여튼, 어느 한 무덤은 덧없는 산에 묻혀져 나와 평생 그렇게 홀로 살아 있었다.
그리고 그 때가 제일 행복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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