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히 길을 건너고 있었다
뭔지도 모른 채 각기 다른 길을 가고 있었고
어디로 갈지도 모른 채 그저 앞에 있는 길만 걸어다닌다
천천히 생각도 안 하고 걷다보면
내가 걷던 곳이 얼마만큼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지 보인다
그리고 뭐 좀 잘 된 듯 쳐다봤건만
앞으로 가야할 길은 생각보다 더 멀리 있었다
그러다 한참 생각하면, 수없이 많은, 셀수도 없는 길들 사이서
무작정 하나의 길만을 골랐고
다시 돌아가기엔 좀 후회스러웠다
그러다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그나마 언젠간 이름 모를 꽃밭에서
햇빛과 함께 평온히 있겠지
뭐 그저 그 생각밖에 없고
한참동안 걸어다닌다
뭔지도 모른 채 각기 다른 길을 가고 있었고
어디로 갈지도 모른 채 그저 앞에 있는 길만 걸어다닌다
천천히 생각도 안 하고 걷다보면
내가 걷던 곳이 얼마만큼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지 보인다
그리고 뭐 좀 잘 된 듯 쳐다봤건만
앞으로 가야할 길은 생각보다 더 멀리 있었다
그러다 한참 생각하면, 수없이 많은, 셀수도 없는 길들 사이서
무작정 하나의 길만을 골랐고
다시 돌아가기엔 좀 후회스러웠다
그러다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그나마 언젠간 이름 모를 꽃밭에서
햇빛과 함께 평온히 있겠지
뭐 그저 그 생각밖에 없고
한참동안 걸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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